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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3

슬램덩크로 하나 된 세대~ "아빠 엄마와 대화가 통해요" 슬램덩크로 하나 된 세대 슬램덩크로 하나 된 세대... 여러분.... 농구.... 좋아하세요? "농구가... 농구가 하고 싶어요..." "왼손은 거들 뿐" 자, 이 멘트를 알고 계신다면 저와 같은 X세대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ㅋㅋㅋ 중학교 2학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회오리춤을 학교 쉬는 시간에 다같이 교실 뒤에서 추었던 세대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바로 이 농구만화 슬램덩크가 실시간으로 발매되고 있었습니다. 슬램덩크 신간이 나오는 날, 서점에 가면 동나 있기 일쑤였죠. 그래서 예약해 놓고 며칠 동안 잠못 자며 기다렸더랬습니다. 당시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농구만 했습니다. 마이클 조던과 슬램덩크 덕분이죠. 어떤 어리석은 친구 놈은 덩크슛 한번 해보고 싶다고 다른 친구.. 2023. 2. 16.
마시고 싶다! 슬램덩크 열풍에 품절대란 빚는 사케 마시고 싶다! 슬램덩크 열풍에 품절대란 빚는 사케 '슬램덩크'라는 만화... 참 제 학창시절을 뜨겁게 해줬던 만화였습니다. 우리 때는 점심시간이면 모두 나가서 농구를 했죠.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 등 지금은 올드스쿨 레전드들이 그 당시에는 실시간으로 활약하고 있었고, 남자 아이라면 무조건 농구를 좋아하던 시절입니다. 자, 그런데 그 '슬램덩크'라는 만화의 '정대만'은 일본어로는 '미쓰이 히사시'이고, 이것이 저 위의 술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지금 다시 슬램덩크 열풍으로 저 사케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품절대란까지 일어날 지경이라고 합니다. 한번 자세한 소식 알아보실까요! "정대만 사케 파는 곳 어디인가요?" "일본에 가면 정대만 사케를 쉽.. 2023. 1. 27.
'오늘 같은 밤이면' 박정운 간경화 악화로 별세 감미로운 목소리로 1990년대 초 한국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 박정운(57)이 오늘 별세하였다고 합니다. 간경화가 악화하였다고 합니다 ㅠㅠ 이 부고 기사가 뜨자, 저의 머리 속에 그의 명곡 '오늘같은 밤이면'이 울리더라고요.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이렇게 시작하죠. 그리고 1990년대 초 저의 학창시절로 기억이 거슬러 올라가며, 여러 가지 것들이 생각나서 또 한 번 울컥하였습니다. 1992년이면,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쯤이네요. 그때 제 담임 선생님께서 국어 선생님이었는데, 저더러 꼭 작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작가가 된 거 같습니다. 어쨌든 아마 이 박정운보다 조금 지난 다음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아주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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