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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2

격오지에서는.... 바베큐가 정답입니다 ㅋㅋㅋ 저는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 나가서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이런 시골에서는 말이지요! 운전할 수도 없거니와, 대리운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만의 장점이 있지요. 각 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 너무나 좋은 고기나 식재를 팝니다. 오늘은 강진 하나로마트에서 아름다운 티본 스테이크랑, 아스파라거스를 사왔습니다. 둘다 지역 특산물입니다. 품질이 너무나 좋습니다. 남쪽의 비옥한 땅을 머금은 식재들입니다. 시골집이 좋은 점은, 바베큐 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점점~ 익어갑니다^^ 맛있게 익었어요~~~ ㅋㅋㅋ 우리집 몽금이 동금이도 냄새를 맡고 좀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고기, 우리도 잘 못 먹는 거란다... ㅋㅋㅋ 시골의 행복한 일상입니다. 2022. 6. 26.
사랑하는 제 2의 고향 장흥 잿빛의 아스팔트가 싫고, 건물이 하늘을 가리는 것이 싫어서 시골 바닷가 근처로 이사 왔습니다. 벌써 4년이 다 되어 가네요^^ 여기는 사람도 많이 살지 않고, 항상 조용합니다. 공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어머니와 레몬나무를 키웁니다. 레몬나무는 신기합니다. 잎에서도 레몬 향기가 나고, 꽃은 달콤한 향기를 입힌 레몬 향기가 납니다^^ 몇 그루 안 되지만, 라임도 키우고 있습니다. 레몬이랑 라임은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한반도 최남단에 가까운 이곳이 재배 적지입니다. 뒷산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상쾌한 바람이 황금빛 보리밭을 흔들고, 그 너머로 바다가 바라보입니다. 뒷산으로 들어서면, 찔레꽃 향기가 진동합니다. 지금은 찔레꽃이 만발한 시기입니다. 멀구슬 나무도 예쁜 보랏빛 꽃을 틔웠습니다...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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