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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2

교사들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하라" 서울 도심 집회 아까 제가 전북의 한 고교 교사가 학생에게 살해 협박을 받아 방검복을 입고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죠. 지금 이렇게 교권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인데요. 지금은 21세기, 수평적인 사회이고, 옛날처럼 교사를 무조건 존경하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또 그것이 맞고요. 하지만, 교사도 똑같은 인간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어떻게 학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만 맞다고 하면서 교사에게 막말을 하거나 갑질을 할 수 있는 겁니까. 그렇게 교사께서 돌아가셨으면, 순직을 인정해주고 재발을 방지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자, 소식 전해 드리지요.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교사들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하라" 서울 도심 집회 17일 토요일에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서.. 2024. 2. 17.
참가자에는 철퇴 예고, 우루무치엔 당근…中 백지시위 양면대응 중국 지도부가 지난 주말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이른바 '백지 시위'에 양면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에게는 강경 단속 및 처벌을 한다고 경고하고, 그외 일반 대중에게는 방역 유연화를 포함한 '당근'을 제시하는 갈라치기식 대응에 나선 셈입니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경찰과 법원, 검찰 등을 총괄하는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는 28일 전체 회의를 열고 "법에 따라 적대세력의 침투 및 파괴 활동과 사회질서를 교란하는 위법 및 범죄 행위를 결연히 타격해 사회 전반의 안정을 확실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 사안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백지 시위에 대한 단속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지 시위는 지난 24..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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