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윤 대통령에 친서, "IRA, 열린 마음으로 협의 지속"
바이든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회장 불러서 막 껴안고, 사담을 나누고 그랬죠. 그리고선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발의했습니다. 한 마디로, 미국 내에 설립하는 공장만 인정하겠다는 법안입니다. 이로 인해서 현대의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미국 국내 생산 자동차의 경쟁에서 밀려, 실제로 현재 미국 내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이 낮아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바이든이 우리나라의 뒤통수를 한 대 쎄게 갈긴 거죠. 이러니 항상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그것이 설사 동맹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뒤통수를 세게 갈길 수 있다는 사실을요. 미국은 옛날 가쓰라-테프트 조약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어쨌든, 바이든이 그래도..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