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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2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브 킹덤' 리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 은 전편의 세계관을 훌륭히 계승하면서도, 다채로운 기믹을 통해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닌텐도 스위치'라는 한정된 스펙을 가지고 있는 기기를 최대한 활용해 만든, 실로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끔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 눈을 찌푸리게 하기는 하나, 게임성이 모든 것을 커버합니다. 전작에서도 아주 놀라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게 될까?'라는 호기심이 바로 '이게 되네!'라는 감탄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이번작은 이런 경험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소박한 물리학적 경험의 만끽'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게임은 바로 '저기엔 뭐가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발동시키고, 꼭 그곳을 방문하고 .. 2023. 5. 19.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신작이 나온답니다 저는 젤다의 전설을 하기 위해서 닌텐도 스위치를 샀더랬습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정말 제가 살면서 40년 게임 인생 중에서 가장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일단 아주 직관적인 게임성... "이거 하면 어떻게 될까? 한번 해볼까?"하면 실제로 되는 그 '게임 안에서의 자유로움'이 엄청나죠. 이 게임의 제작자는 어렸을 때 친구들끼리 집 근처의 동굴을 탐험했던 경험을 게임에서 되살리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데, 정말로 그런 모험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의 미려함... 요새 게임들은 어떻게 하면 '더욱 사실적으로' 사물을 표현할까에 큰 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젤다의 전설은 오히려 동화풍, 애니 풍의 그래픽을 구현했죠. 그래픽의 기술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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