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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홍수2

국토의 3분의 1이 잠겨 새파랗게 질린 파키스탄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이 사진만 보면, 얼마나 홍수가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있고, 이상기후가 얼마나 심각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저 지도의 파랗게 칠해진 부분이, 바로 홍수로 범람이 일어난 지역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파키스탄이 파멸에 가까운 재앙을 입었습니다. 몬순 폭우로 국토의 3분의 1이 잠겼고, 올해 녹아 내린 빙하는 예년의 3배에 달했습니다. 현대판 '노아의 홍수'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영국 일간 가디언은 코페르니쿠스 위성이 지난달 30일 촬영한 파키스탄 국토를 분석한 결과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습니다. 유럽항공우주국(ESA)은 "파키스탄의 인더스강이 범람해 넓이가 수십 ㎞에 달하는 큰 호수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위성사진을 보면 파키스탄 동부 도시 데라 무라.. 2022. 9. 2.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파키스탄 대홍수 건물 한 채가 통째로 흙탕물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습니다 ㅠㅠㅠ 정말 엄청난 홍수에, 지반이고 건물이고 다들 무너지는 모습인데요. 너무나 무섭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이는 최악의 몬순 우기 홍수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피해로 인해서 1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인구의 약 15%에 달하는 3000만명이 홍수의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28일 데일리 파키스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이후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3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상자는 1527명으로 집계되었으나 계속해서 인명 피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재난으로 인해 가옥 95만 채가 부분 또는 완전 파괴되었으며, 149개의 다리..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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