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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2

화상 환자에 인어처럼 '물고기 비늘'을 붙였다... 그런데... 저는 예전에 군생활을 병원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했기 때문에, 이 화상환자의 극심한 고통을 잘 압니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고통스러워 해서 진통제도 모르핀 같은 걸 놔줘야 할 정도였는데요... 그리고 또 의사가 붙여놓은 거 떼고 다시 드레싱 할 때 이게 피부에 찐득하게 달라붙어서 환자들이 비명을 지를 정도로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런 환자의 고통을 다소 덜어줄 신기한 방법이 나왔다고 하네요. 한번 볼까요. 화상을 입은 피부에 물고기의 껍질을 붕대처럼 붙여서 치료하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지난 13일 열대어인 '틸라피아'의 껍질로 화상 환자를 치료하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브라질 포르타젤라 화상지원연구소의 주도로 의료진이 함께 2016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브라.. 2023. 4. 24.
생일 축하한다며 기름 뿌리고 폭죽…온몸에 화상 입힌 또래 친구들 생일 축하한다며 기름 뿌리고 폭죽…온몸에 화상 입힌 또래 친구들 이런 천인공노할 일이 있나요... 또래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한다며 한 청년을 묶어놓고 기름을 붓고 폭죽을 터뜨려 화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어찌 저렇게 철들이 없나요... 아이고... 하여튼 젊은 남자들이 때때로 보여주는 저 무모함이랄까... 한심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무모함이 불러온 후폭풍이 엄청나다는 데에 있습니다. 볼수록 분노하게 되는 이 사건, 제가 다시 짚어드립니다. 한 20대 청년이 자신의 생일에 또래 지인들에게 끌려가 "생일 이벤트"라는 이유로 전신을 결박당한 채 몸에 불이 붙여져 심한 화상을 입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ㅠㅠ 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등에 따르면 피해자 박모(25)씨는 2020년 7월 15일 자신의 생일이..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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