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지록위마
- 이 소설은 ‘언어-이미지 변환’ AI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한 그림을 바탕으로 하여, 그것에 직접 제가 이야기를 써서 붙인 것입니다. AI는 그림을 그리고, 저는 그것에 이야기를 붙이려는, AI-석아산의 콜라보 기획입니다.- "저 새끼는 말이야, '말'이야!" "아냐, 저 새끼는 말이야, '사슴'이야!" "둘 다 틀렸어, 저새끼는 말이야, 말도 아니고 사슴도 아니야!" "셋 다 뻘짓하고 있군, 저 새끼는 말이야, 말이면서 사슴이야!" "이 새끼들아, 다들 잘못 알고 있네. 저 새끼는 말의 모습을 한 사슴이고, 사슴의 모습을 한 말이야!" "미친 새끼들, 저거는 아무것도 아니야. 저 새끼의 다리를 봐, 다섯이야! 정상이 아니야!"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던 나이지긋한 한 노신사가 이들에게 제안을 했다...
202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