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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주제로 글쓰기45

나름 맛있는 파티, 파티^^ 어제의 파티였습니다. 오늘을 위한 파티였고요, 오늘을 위한 어제의 파티를 오늘 올립니다 ㅋㅋㅋ 일종의 전야제였지요. 어머님께서 가장 좋아하시고, 가장 잘하시는 '튀김'을 해주셨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어제의 행복이 오늘 이어질 정도네요^^ 직접 키운 그린 레몬입니다! 과즙이 듬뿍! 그린레몬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임처럼 약간 쓴 맛이 있는데, 그게 또 기분 좋습니다. 초록색과 노란색을 겹쳐 칠한... 그런 색.... 은 보기에도 상큼하잖아요. 맛도 그런 맛이네요 굴은 즙이 풍부했고, 새우도 달디 달고요~ 마무리는 가리비 봉골레로 마무리했습니다 ㅋㅋㅋ 가리비가 정말 @처럼 생겼어요. 뱅뱅뱅~ 남해안 작은 가리비! 2022. 11. 11.
동생이 만든 이모티콘 하나 추가요~ 동생이 이모티콘 출품한다고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양인데요... 이거 저작권은 제 동생한테 있습니당... 저는 살짝 가져왔는데, 설마 형을 고소하진 않겠죠 ㅋㅋㅋ 친족상도례라도 주장해야 하나요. 어쨌든 이렇게 홍보를 해봅니다. 어디 카카오 같은 데 출품한다고 그러는데, 20개를 만들어야 한다나 봐요~ 나중에 나오면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 11. 4.
70세가 넘어 벼락스타 된 화가 스콧 칸(Scott Kahn) 요새 하도 이태원 이야기만 해서, 저도 심신이 지쳐갑니다. 이럴 때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서 영혼을 달래는 것도 좋은 일일 듯합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화가 스콧 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는 저 위에 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는데요. 아주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색채와 구도, 형태 등 모든 것이 조용한 내면의 떨림을 담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제가 이 화가를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그는 우연한 기회로 인해서 아주 늦은 나이에 화단의 스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1946년생으로,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사촌의 다락방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반 세기를 그림에 매달린 깡마른 노화가로, 그의 그림은 단돈 500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 2022. 11. 2.
저녁 때 감바스 먹은 이야기! 어머니가 귀환하셔서, 뭔가 식생활이 달라졌습니다 ㅋㅋㅋ 감바스 먹고, 파스타도 먹었습니다^^ 즐거운 하루하루~ 그리고 우리 반려견 몽금이... 반가워서 꼬리는 흔들지만, 일어나기는 귀찮아하는 우리 몽금이^^ 2022. 10. 14.
동생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는데... 동생이 이모티콘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다음과 같은 걸 만들었는데, 언제 쓰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당 이 오호... 한 포기, 두 포기, 빠른 포기 ㅋㅋㅋ 맥주 충전은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2022. 10. 13.
마량에서 회 사오기 마량항에서 바다를 보며, 인천에 계신 어머니를 잠깐 그리워하고, 갯내음 좀 맡고, 광어를 사 왔습니다. 그냥 껍질만 벗겨달라고 하고, 가져와서 반나절 숙성시키고 제가 덤벙덤벙 썰었네요^^ 초밥도 먹고 싶은데 긴샤리(銀シャリ ; 초밥의 그 초친 밥)를 만드는 방법을 모르는 거 있죠 ㅠㅠ 그래서 어머니께 전화해서, 비율 알아 놓고, 초밥 만들었습니다! 짜잔~ 레몬은 아직 덜 익은 우리집 레몬인데, 그래도 맛있어요 ㅋㅋㅋ 오이도 미역도 넣어 봤습니다. 회에서 빛이 나네용~^^ 해산물에는 화이트 와인이 빠지면 안되겠죠?^^ 초밥도 만들어 놓고용~ 요롷게 먹으면 맛있습니다 ㅋㅋㅋ 안주가 모자라서 새우 올리브유 구이~ 이것도 맛나네요^^ 그리고 아래 연주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 '라벨'의 '미뉴에트'입니다! ..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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