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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참이슬 후레쉬’ 도수 또 0.5도 내렸다는데요.

by 작가석아산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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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후레쉬’ 도수 또 0.5도 내렸다는데요.
‘참이슬 후레쉬’ 도수 또 0.5도 내렸다는데요.

 

이제 진짜 술에 물탄 듯... 맹맹한 소주를 마시게 되겠는데요~

 

희석식 소주는 말 그대로 알코올에 물을 섞는 것이기 때문에, 도수가 내려갔다는 건 물을 더 섞었다는 뜻이지요.

주당들은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덜 취하니 말이죠~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참이슬 후레쉬’ 도수 또 0.5도 내렸다는데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알려왔어요. 바로 알코올 도수를 조금 낮추어서 16.5도에서 16도로 만들고, 브랜드의 모습도 새롭게 단장한다고 해요. 이렇게 변한 새 제품은 내일부터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번에 도수가 낮아진 것은, 최근에 많은 분들이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수 술을 선호하시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하이트진로에서는 제조 방법에도 변화를 주었어요. 대나무 활성 숯을 사용하는 정제 과정을 한 단계 더 늘려, 기존보다 잡미와 불순물을 더 잘 걸러내게 되었다고 해요.

 

또한,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바꿔서 상표명과 이슬방울 모양이 더 잘 보이도록 했답니다. 하이트진로의 오성택 상무님은, 하이트진로만의 오랜 경험과 여러 테스트를 거쳐 시대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완성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참이슬이 앞으로도 소주 시장을 이끌고, 세계화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답니다.

 

참이슬은 처음 1998년에 23도로 출시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도수를 점점 낮추어 왔어요. 2006년에는 '후레쉬'로 브랜드를 새롭게 하면서 19.8도로, 그리고 이번에는 16도까지 낮아졌죠. 경쟁사인 롯데칠성음료도 저도수 소주 경쟁에 참여해, '처음처럼'과 '처음처럼 새로'를 선보였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소주의 맛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참이슬 오리지널(20.1도)과 진로 이즈백(16도)은 새롭게 바뀌지 않았어요.

 

참이슬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390억 병이 팔렸다고 하네요. 이는 정말 놀라운 수치로, 1초에 15병꼴로 팔린 셈이에요. 모든 병을 이어 놓으면 지구를 200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랍니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참고 : 희석식 소주란 

 

희석식 소주는 소주를 제조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 중 하나로, 알코올 농도가 높은 증류주를 물로 희석하여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대량 생산에 적합합니다.

 

원리는 간단해요. 먼저, 곡물이나 타피오카와 같은 원료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듭니다. 이렇게 생성된 알코올은 증류 과정을 거쳐 순도가 매우 높은 알코올로 정제됩니다. 이렇게 얻어진 고순도 알코올을 기반으로, 원하는 도수에 맞게 물을 첨가하여 희석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희석식 소주입니다. 때로는 맛과 향을 조절하기 위해 각종 첨가물이나 향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희석식 소주는 일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16.5도에서 21도 사이로, 순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희석식 소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특히 식사 때나 가벼운 모임에서 즐겨 마시는 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희석식 소주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시장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소주 제조 방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제조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여 다양한 브랜드와 맛의 소주가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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