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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영화 '건국전쟁'을 둘러싼 논쟁들... 왜?

by 석아산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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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을 둘러싼 논쟁들... 왜?
영화 '건국전쟁'을 둘러싼 논쟁들... 왜?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는 이승만의 전기 영화라고 하는데요.

국힘의 한동훈 위원장 등이 보고 극찬을 했다고 하네요. 이승만을 국부로 칭송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렇게 칭찬을 하는 것일 텐데요.

 

그리고 나얼도 이 영화를 보고 인증샷을 올렸다가 2찍이 아니냐는 둥 욕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연예인이 자기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것이 그렇게 욕을 얻어 먹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요...

 

다만 저는 이렇게 국뽕 냄새가 나는 영화는 돈을 줘도 시간이 아까워 안 보기는 할 것 같은데요. 그냥 남이 저런 거 인증하고 좋아한다고 그러면, '그래, 네 취향 존중한다~ 다만 나는 싫은데~'라고 말하며 넘어가면 될 일인 거 같습니다.

어쨌든 소식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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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과 건국전쟁

 

우리나라 정치계에서 조금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집권 중인 국민의힘 소속의 여러 정치인들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그 경험을 나누고 있어요.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하는 데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꼭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김덕영 감독은 SNS를 통해 유 장관님의 관람 소식을 알리면서, 이 영화가 대한민국의 국무위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영화를 만든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죠.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다양할 수 있지만, 이 영화 '건국전쟁'은 그가 한국 전쟁 당시와 그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조명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 영화를 보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결정과 행동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데 결정적이었다고 말했어요.

 

특히,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농지개혁 같은 중요한 정책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은 많이 달랐을 거라고 평가했죠.

 

이 영화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많은 정치인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처럼,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역사를 한쪽 눈으로만 보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겠죠.

 

 

 나얼과 건국전쟁

 

최근에 보수적인 정치인들 사이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삶과 정치 경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나서, 그들의 관람 경험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일이 자주 있었어요. 이런 상황 속에서 가수 나얼 씨도 '건국전쟁'을 관람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이 글이 친야(야당을 지지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나얼 씨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기독교와 깊은 인연이 있었죠. 이승만 전 대통령은 젊은 시절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었고, 그 신앙을 바탕으로 한국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활동했어요. 나얼 씨가 올린 글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이 글을 둘러싸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얼 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요. 특히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런 반응은 대한민국에서 정치적 견해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어요.

 

정치권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역사적 인물을 조명하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보수 진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진보 진영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조명했죠. 이런 움직임은 각 진영의 정치적 가치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배우 이영애 씨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어요. 그녀는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재단에 기부를 했고,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이영애 씨는 기부를 통해 역사적 인물들의 긍정적인 면을 기리고 싶었다고 말했어요. 그녀는 모든 대통령이 잘한 점도 있고 잘못한 점도 있다며, 잘한 점을 기억하며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이런 상황들은 우리 사회에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각자의 정치적 입장이나 신념에 따라 이러한 인물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견해를 존중하면서, 역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교훈을 찾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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