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尹 축사 중 '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는 영상

by 석아산 2024. 2. 16.
반응형

尹 축사 중 '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는 영상
尹 축사 중 '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는 영상

 

정말 왜 이러나요.

 

학생이 울분에 차서 이야기를 하면, 들어주지는 못할 망정,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쫓겨나는 걸 구경만 하고 있다니요~

 

지금이 19세기 조선시대입니까?

대통령은 왕이고, 상놈은 항의를 하면 안 되는 그런 시대냔 말입니다... 21세기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입니다. 오히려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 국민의 소리를 들을 의무가 있는 사람이죠.

 

아아... 언제까지 우리나라의 이런 문화를 견뎌야 한단 말입니까...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청년들을 제지하는 경호원을 오히려 제지하는 여유가 있었죠.

 

이 대통령이란 분께서는 그런 여유가 없으시니, 그저 항의를 하면 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식 보시죠!

 

尹 축사 중 '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는 영상
尹 축사 중 '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는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졸업생 한 명이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16일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를 주제로 한 제12회 민생토론회 이후 2024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축사 도중 한 학생이 일어나 연단을 향해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을 복원해주십시오"라며 올해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된 데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이에 곧바로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이 학생에게 달려가 입을 막으며 붙잡았고, 학생이 저항하자 몸을 들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었다"며 "대통령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