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준석 전 대표 '무고 혐의'로 송치... 성상납 실체 인정

키야~ 이런 건 참 빠르네요. 대단한 정부입니다. 역시 검찰 출신이 나라를 잡아서 그런지, 그냥 이런 사법 처리에 관한 건 일사천리로 진행하는군요.

 

이준석 전 대표가 얼마 전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아주 국민의힘은 신이 났죠.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이제 경찰이 이준석 전 대표의 성상납 실체를 인정하면서 검찰에 송치를 한 모양입니다. 

 

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이 전 대표가 자신의 성상납 의혹을 폭로한 가세연을 허위 고소했다고 경찰이 판단한 것입니다. 경찰은 사실상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성상납 의혹의 실체가 있다고 본 것이네요. 다만 증거인멸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하기로 했답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무고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결론을 냈습니다.

무고죄는 타인이 형사처분이나 징계를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하는 것인데요. 가세연은 이전부터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거론해 왔습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가세연을 고소하였죠. 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실제로를 성상납을 받았으면서, 이 가세연이 거짓말을 했다고 무고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는 것입니다.

 

 

참나... 이렇게 절대 권력의 눈밖에 나면, 이 정부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겠군요!!!

그렇다면 경찰은 이 이준석 전 대표의 성상납 실체를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분명 근거가 있어야 기소도 하고, 재판도 이루어질 것인데요. 경찰이 내놓는 근거를 잘 살피고, 그 진위 여부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해 12월 유튜브에서 이 전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 뒤에 이 전 대표는 강 변호사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하네요.


앞서 가세연은 지난해 12월 27일 유튜브에서 이 전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틀 뒤인 29일 이 전 대표는 강 변호사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자, 뭐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경찰, 검찰들 대상으로 성접대, 성상납 전수 조사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ps. 참고로 이렇게 말해서 제가 이준석 전 대표를 편드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 중 하나가 이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