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비만도 군대 간다... 현역 입영 대상

고도 비만도 군대 간다... 현역 입영 대상

 

고도 비만은 예전에는 현역 입영에서 제외되었는데요...

요새 군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것인지, 이들도 현역 입영 대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벌써 군대 갔다 온지 20년이 넘었네요~ 으아 세월아 빨라라~

자,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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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비만도 군대 간다... 현역 입영 대상

 

국방부는 과체중과 저체중 인원도 현역병으로 복무하도록 판정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체중·저체중 인원이 군 복무를 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병역 자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국방부의 전하규 대변인은 1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BMI(체질량지수) 기준으로 과체중 또는 저체중 인원이 군 복무를 하는 것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BMI는 18.4 이하를 저체중, 25~29.9를 과체중으로 분류합니다.

 

전 대변인은 각 진료과 전문의의 전문 소견을 종합하여 완화 기준을 새롭게 적용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하여 현역병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역 판정 기준의 하한은 현행 16에서 15로, 상한은 35에서 40으로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고도비만으로 분류되던 인원도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됩니다.

 

병역 자원 감소에 대한 대응책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 대변인은 그런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BMI 기준을 완화해도 병역 의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이셨습니다.

 

 고도비만의 기준과 세계 비만인 입영 현황

 

고도비만의 기준

고도비만은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비만을 분류합니다:

 

정상 체중: BMI가 18.5 ~ 24.9 과체중: BMI가 25 ~ 29.9 비만: BMI가 30 이상

 

고도 비만: 일반적으로 BMI가 40 이상 일부 기준에서는 35 이상인 경우에도 고도 비만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이는 지역과 특정 건강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비만인 입대 기준

각 나라의 군대는 신체적 건강과 체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비만인 입대 기준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합니다: BMI 기준: 많은 국가들이 BMI를 사용하여 신체 건강을 평가합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입대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체력 테스트: 일부 국가들은 BMI 외에도 체력 테스트를 실시하여 입대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는 체중과 관계없이 신체적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건강 상태: 건강 상태 역시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비만이 건강 문제를 유발할 경우, 입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별 평가: 일부 국가들은 개별적인 평가를 통해 체중과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입대 여부를 결정합니다.

 

각 국가의 군대마다 구체적인 기준은 다를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력 부족이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 일부 국가들은 비만인 입대 기준을 완화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