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한 후방 카메라 장난

SNS에서는 온갖 유행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건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차량의 후방 카메라에 대고 얼굴을 들이미는 이런 짓 말입니다... ㅠㅠ

소식 보시죠!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후방 카메라 장난'을 시도하여 여자친구와 이별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 장난은 후진 중인 차량의 '후방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대어 운전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행동입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사연을 공유한 A씨는 "여자친구를 차로 데려다주고 차 안에서 인사를 마쳤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후진 기어를 넣고 차를 빼려는데 계속 센서가 울렸고, 주변을 둘러보다 충격적인 상황을 발견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집으로 들어간 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몰래 차 뒤로 돌아가 후방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있었습니다"라며 "여자친구가 재미있어하자고 했던 장난이었지만, 너무 위험한 순간이었기 때문에 '다치려고 환장했냐'고 화를 냈습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서운해한 여자친구는 A씨의 모든 연락을 받지 않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A씨는 "재밌으라고 한 장난인 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이런 실수로 인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난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