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엑스포 나흘 전에 재벌 총수들과 비공식 술자리

윤대통령, 엑스포 나흘 전에 재벌 총수들과 비공식 술자리

 

한겨레 단독 기사고요.

대통령 진짜 술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재벌들은 아주 불려다니느라 힘들겠네요 ㅋㅋㅋ

이게 다 재벌들의 업보... 그럼 소식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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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엑스포 나흘 전에 재벌 총수들과 비공식 술자리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11월 2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한 한식당에서 재벌 총수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23일 2030 세계 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파리를 방문하고, 25일 현지를 출발하여 26일에 귀국하였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 중에 있던 시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 현지의 한식당과 복수의 5대 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재벌 총수들과 한식당의 2층 단독룸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참석한 재벌 총수들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구광모 엘지(LG) 회장,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 등이 있었습니다.

이 저녁 식사에는 소주와 맥주도 함께 제공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비공식적인 만남에서는 수행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한식당은 1994년에 파리에서 문을 연 고급한 한식당으로, 고객에게 간단한 전채부터 고급 회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식당 관계자는 이 날 윤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2층 단독룸은 15명 이상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술자리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기업 관계자들도 윤 대통령과의 술자리를 확인하였으며, 술자리가 시작한 시간에 대해서는 다소 상이한 의견이 있습니다. 다수의 관계자들은 8시부터 11시까지 술자리를 가졌다고 언급하였으나, 정확한 세부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의 방문 중에도 국제박람회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및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윤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 간의 만남과 협력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공식 및 비공식 행사에서 재벌 총수들을 동원하는 것은 해당 대회의 성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만남과 활동은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명확한 투명성과 의미 있는 의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