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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독도는 日고유영토' 표현…4 ~ 6학년 모든교과서로 확대

by 작가석아산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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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초등교과서 2019년 검정 결과와 2023년 예상 비교
일 초등교과서 2019년 검정 결과와 2023년 예상 비교

'독도는 日고유영토' 표현…4 ~ 6학년 모든교과서로 확대

자자자... 아주 예상되었던 사태죠.

 

일본이 한국 정부의 저자세라고 하는 파도를 밟고 서핑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독도 문제를 분쟁의 대상으로 삼으려고 하는 건데요. 바로 독도가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교과서에 싣기로 한 모양입니다.

 

자, 우리 정부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항의를 할 것인가.

 

아니면 이미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으므로 가만히 있을 것인가. 자...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금명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 2023년 초등학교 3~6학년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 강제징용이나 독도 관련 기술이 기존보다 후퇴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추진 의지와는 별개로 영토·역사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 정부 입장을 일본 측에 분명히 전하고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7일 외교가에 따르면, 올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통해 실시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 10여 종 검정 결과 강제징용 기술에서 강제성이 삭제되는 방향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일본 정부가 2021년 각의를 통해 강제연행이나 강제노동과 같은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공표한 점이 그 근거로 지목됩니다. 2019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까지는 강제징용에 대해 ‘노동력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로 끌고 와 광산 등에서 노동에 종사시켰다’고 기술됐습니다.

 

독도 문제의 경우 기존 대부분 교과서에 담겼던 ‘일본의 영토’라는 표현이 ‘일본의 고유영토’ 등으로 보다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19년의 경우 3학년 교과서에는 독도 관련 기술이 없었지만 이번에 지도표시를 통해 한국의 불법점거 등 대목이 들어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2019년 이후 악화일로를 걸어온 한일관계가 일본 교과서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부는 교과서 검정 사실 확인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 초치 등으로 대응할 전망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한일관계 개선 노력이 진정성을 갖기 위해선 일본에 우리 입장을 분명히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인들은 한국의 강제징용 3자 대위변제 해법에 대해 63%가 긍정적 평가, 21%가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여론조사(24~26일·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27명 대상) 결과 나타났습니다. 다만 68%는 “한국 측 방안으로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고, 한일관계 전망에 56%가 “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 이게 일본이 하는 짓입니다.

 

잘해주면 뒤통수 치는 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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