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챗GPT 스타일 검색랩 개발자 접촉

머스크 챗GPT 스타일 검색랩 개발자 접촉

머스크 챗GPT 스타일 검색랩 개발자 접촉

머스크 챗GPT 스타일 검색랩 개발자를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테슬라 주주로서는 늘 물가에 내놓은 자식같은 일론 머스크죠.

그래도 이번에는 트위터 인수나 맨유 인수 루머 같은 황당한 일은 아니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럼 소식 보시죠.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검색 시장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2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머스크는 AI기반 대화형 검색 연구소를 세우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AI 전문가들을 접촉했다고 합니다.

 

미국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언어생성(챗봇) 프로그램 '챗GPT'의 대항마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보입니다.

 

머스크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딥마인드 AI'를 최근 떠난 연구원 이고르 바부시킨을 만나 챗GPT 관련 기술을 개발할 팀을 꾸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챗GPT가 미국 IT 중심 실리콘밸리를 넘어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2015년 실리콘밸리 투자자 샘 알트만과 함께 비영리 스타트업이었던 오픈AI를 공동 창업했다가 2018년 이사회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챗봇에 대해 "소름끼칠 정도로 좋다"는 의견에 동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머스크와 바부시킨은 AI 검색 관련팀을 꾸리는 것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로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개발할지 등 구체적 계획은 아직 나온 것이 없습니다. 바부시킨은 머스크의 이번 계획과 관련해 공식적 계약을 맺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고 디인포메이션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