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바이든, 시진핑, 푸틴, 젤렌스키 11월 한 자리에...

by 석아산 2022. 8. 20.
반응형

이건 좀 중요한 소식 같아서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이든과 시진핑, 푸틴과 젤렌스키가 11월 한 자리에서 만나는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에서는 세계 정상 간의 물 위, 물 밑 담판이 가능한 자리이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소식 한번 보시죠!

 

 

주요 20개국 정상회담(G20)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해외 외교 현장에 나서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을 하게 될 듯하네요.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특별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발리에 올 것이고, 푸틴 대통령도 직접 참석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 참석 계획을 직접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G20 정상회담은 11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서방 세력의 견제 등이 불꽃 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단 한 번도 대면 회담을 한 적이 없는 패권 경쟁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 정상의 만남에 국제사회가 촉각을 세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대만해협 일대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바이든과 시진핑이 대면해 어떤 결과를 도출할 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의 만남도 큰 주목을 끕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담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들 정상은 한 번도 대면하지 않았습니다. 발리 회담에서 전쟁을 끝낼 해법을 찾을 지 여부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당초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G20에서 퇴출하고, 푸틴 대통령도 초청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인도네시아에 압력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G20 정상회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주요 열강국들 간 균형을 추구하며 러시아를 배제하라는 압박을 거부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음... 이렇게 서방측과 아닌 측이 서로 대립하는 모습만 보여줄 것이냐, 아니면 대타협을 이끌어 낼 것이냐, 이 11월의 G20 정상회의에 아주 큰 관심이 가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