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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박진희, 결국 1인 시위 "엄마로서 끔찍…미룰 수 없다" [전문]

by 석아산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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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결국 1인 시위 "엄마로서 끔찍…미룰 수 없다" [전문]

일단 배우 박진희씨를 오랜만에 봐서 매우 반갑고요...

 

역시 엄마는 강하다고, 기후 위기에 대해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지요.

배우 박진희가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14일 박진희는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자연재해를 겪어야 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상상하면 끔찍하다"며 "캐나다와 미국은 한파와 폭설로 신음하고 스위스는 한창 눈이 내려야 할 겨울에 영상 20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기후변화 지나 기후 위기, 지금은 기후비상 시대"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변화를 촉구 메시지로 전했습니다.

 

정말 요새 기후 변화가 심각합니다 ㅠㅠ

 

최근 알프스 산맥의 눈이 녹아 흙바닥이 드러나고, 유럽은 겨울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등 세계 곳곳에 기상이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1월임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강원도에는 매화가 활짝 피는 등 이상 기후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박진희는 "기후비상 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직접 나서 관심을 호소하였습니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아래는 박진희의 호소문 전문입니다.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자연재해를 겪어야 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 갈지 상상하면 끔찍 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한파와 폭설로 신음하고 스위스는 한창 눈이 내려야할 겨울에 영상 20도를 기록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인류를 위해 #기후변화 지나 #기후위기 지금은 #기후비상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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