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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북한, 미사일 쏘느라 하루 1000억원 써

by 석아산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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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김정은은 돌은 것 같습니다.

 

북한이 어제, 11월 2일, 25발의 미사일을 쏘았는데요. 한화로 한 1000억 정도 드는 돈이라고 합니다.

 

ㅉㅉㅉ... 주민들은 굶어죽어 간다는데, 바다에 떨어뜨리는 미사일로 1000억을 쓴다고요?

진짜 이 세상에서 가장 돈을 허투루 쓰는 곳이 바로 북한 김정은 정권인 거 같습니다.

정말 정신좀 차리십시오... 아이고...

북한이 어제 (2일) 하루 동안 미사일 25발을 쏜 가운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7500만 달러(한화 약 1065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065억원... 진짜 천문학적인 금액이네요... 아니, 북한에 이 정도의 돈이 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1065억이면 1065명에게 1억 씩, 10650명에게 1000만원씩, 106500에게 100만원씩, 1065000명에게 10만원씩이네요...

이 정도면 북한 주민 아주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김정은, 제발 정신좀 차려라잉~

 

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출연한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불리는 KN-23만큼의 위력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북한은 동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을 섞어서 25발 가량을 쏜 바 있습니다.

 

베넷 연구원은 "이런 종류의 미사일은 한 발에 200만~300만 달러(28억~32억원) 정도 된다"면서 "총 5000만~7500만 달러(710억~1065억원)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한 것은 다른 미사일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거리 미사일이 한 발에 1000~1500만 달러(142~213억원) 정도 들기 때문에 그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단거리 미사일을 선택했을 것이란 주장입니다.

하이고... 이 기사를 보니까, 제가 아까 전에 포스팅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을 수입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네요.

러시아가 무기가 부족해서인 면도 분명 있겠지만, 북한도 이렇게 미사일질을 해대서 돈이 부족한 것입니다. 

 

어쨌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위해 썼을 것으로 예상되는 7000만 달러는 당연히 북한에게는 큰 액수입니다. 북한이 9월에서 수입한 물품 규모는 9007만 달러였습니다.

 

즉 7000만 달러 정도의 규모는, 북한이 한달 간 필요한 물품을 수입하는 데 필요한 정도의 큰 금액입니다.

또한 코로나 19이전에 북한이 1년간 중국에서 수입한 전체 쌀 규모도 7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북한 주민이 먹고 살 1년치 식량이 하루아침에 미사일과 함께 날아가 버린 것이죠 ㅠㅠ

이를 보니까, 앞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쏠 때마다, 북한 주민의 식량이 날아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파질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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