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삼성 세탁기 폭발!

by 석아산 2022. 8. 16.
반응형

아니, 오늘 삼성 롤러블폰에 대해서 칭찬 몇 마디 했는데, 또 이건 무슨 소식인가요!

삼성 세탁기가 폭발했다는 소식인데요~ 헐~ 또 처음이 아니라고 그러네요. 어떤 일인지 살펴봅시다용!

 

산지 반년도 안된 삼성전자 세탁기가 빨래 하던 중 폭발했다고 합니다. 폭발로 세탁기 유리문이 산산조각 나며 소비자가 다쳤습니다 ㅠㅠ

1개월 전에도 삼성 세탁기가 폭발하는 등 인터넷에는 유사 사건이 다시 발생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천에 사는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다용도실에 들어가던 중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세탁기의 유리문이 박살 나며 바닥과 공중으로 튀어나가 자신은 물론 바로 옆 거실 소파에 앉아있던 가족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밝혔습니다.

헐~ 정말 엄청 깜짝 놀랐겠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죠!

 

A씨는 세탁기 유리의 일부 파편이 다리에 박히는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세탁기가 폭발 후에도 계속 돌고 있어서 끄고 싶었지만, 혹시 더 큰 사고가 날까 두려워 건드리지 못하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바로 올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넘 황당하네요.

 

그는 어쩔 수 없이 119에 전화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소방관들이 와서 세탁기 전원을 차단해주고 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후 돌아갔다고 합니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는 사고 발생 1시간10분만에 도착해 폭발한 세탁기의 문짝을 교체해주려 했으나 A씨 요청으로 제품을 수거해 갔고 제품값을 환불해주었습니다. 앗... 자동차처럼 비싼 제품은 아니니 그래도 바로 교환해 주었군요... 그런데 이 피해자는 삼성전자 세탁기 무서워서 쓰겠나요 이거...

 

 

삼성 서비스 관계자는 강화유리의 테이프 접착제가 떨어지면서 깨졌다면서 하청업체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된 드럼세탁기 일부 제품에서 강화유리 이탈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현재는 생산 중인 제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 대상 소비자에게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다리도 다쳤는데... 치료비는 배상 안해주는지...

A씨는 "사고 당일 다용도실의 문을 열었더니 세탁기에서 '탁탁탁' 하며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폭발했다. 삼성 서비스센터의 대응에 화가 많이 난다. 다리를 다쳤는데 영수증을 주면 치료비를 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회사에 알아봤더니 배상보험으로 처리하는 게 맞는다고 해서 그렇게 요구했더니 손해사정인을 보내겠다고 한 후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탁기가 폭발했는데 서비스센터 직원이 놀라지도 않는 모습에 더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고.. 사고 장면을 볼 때마다 무섭네요~ 강화 유리가 있는 드럼세탁기가 있으신 분들은 테이프가 잘 붙어 있는지 확인해 보셔요!

 

이상 석아산이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되는 뉴스, 중요한 뉴스만 전해드립니다 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