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설마 내가 먹은 치킨도? 사람들 기겁하게 만든 주방 사진

by 석아산 2023. 1. 11.
반응형

설마 내가 먹은 치킨도? 사람들 기겁하게 만든 주방 사진

진짜 치킨 없으면 세상 못 살죠!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 주방에서 닭을 튀기는 집이 있는가 봅니다... 이러면 고객의 입장에서 아주 불안하죠 ㅠㅠ

 

자, SBS의 고발 뉴스를 한번 봅시다!

 

자, 저 위의 치킨집 주방을 한 번 볼까요.

 

튀김옷인지 뭔지로 가득 덮혀 있는 더러운 싱크대, 프라이팬을 몇 개나 겹쳐 쌓아 올리고, 기름은 언제 마지막으로 쓴 건지 모르는 것이 담겨 있습니다.

 

정말 딱 한 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네요.... 쓰레기장!! 정말 심각합니다.

 

이런 곳에서 닭을 튀긴다는데... 식중독 걸리지나 않을까 두렵네요.

 

이 사진은 지난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치킨집 주방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진 위쪽에는 가게의 사장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검은 옷을 입고 치킨을 튀기고 있는 것을 자세히 보면 볼 수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 있고, 치킨을 튀기는 조리대는 물론이고 싱크대와 각종 집기가 아주 거무튀튀하게 되어 있고, 온통 기름때가 잔뜩 껴 있습니다.

 

주방 바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상자가 널브러져 있고, 액체 같은 것들을 흘린 자국이 바닥에 한가득합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모습입니다.

 

해당 치킨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치킨집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까지 저렇게 위생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업체가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누리꾼들은 '기구를 들어내면 바퀴벌레가 한 100마리는 나올 것 같다', '저 정도 위생 상태면 영업 정지 아니냐' 등 기겁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배달 플랫폼에 등록된 배달 음식첨 업체 수는 전국에 66만 개소나 된다고 합니다. 이것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많네요 ㅠㅠ 저거 다 검사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저 66만 개소중에서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 등급'으로 지정된 업체는 지난해 8월 기준으로 2만 5천여 곳에 불과했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아무리 규제 철폐, 규제 철폐를 외치고 있는 우리나라지만, 음식점은 너무 쉽게 허가해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