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코로나 19확진 8세 초등학생 사망... 명복을 빕니다 ㅠㅠ

 

진짜 어린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이 소식을 듣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ㅠㅠ

아직 미처 꽃도 피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이 초등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우리 모두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특히 노약자 같은 감염 취약층의 대비는 더욱 절실해 보입니다.

 

오늘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입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합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A(8) 양이 지난 15일 지역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뒤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여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다음 날 새벽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A양에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이 사망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치명력이 약한 BA.5 변이라고 하더라도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겠지요.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어린 학생들도 백신을 맞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이 소식을 듣고 너무나 착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