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역사저널 그날, 갑자기 종영

by 석아산 2024. 2. 12.
반응형

역사저널 그날, 갑자기 종영
역사저널 그날, 갑자기 종영

 

KBS는 이제 사실상 어용 언론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청료 내기가 아까움...

소식 보시죠!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역사저널 그날, 갑자기 종영

 

KBS 1TV에서 사랑받던 '역사저널 그날'이 뜻밖에도 방송을 멈추게 되었어요.

'홍김동전', '옥탑방 문제아들' 등과 같은 다른 프로그램들에 이어, 이번에는 '역사저널 그날'도 갑작스럽게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455회를 끝으로, 제작진은 '역사저널 그날'이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설 연휴를 맞아 성씨의 유래와 본관에 대한 특집으로 꾸며졌고, 출연진은 한복을 입고 가족같은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종영 소식을 전하며 많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사저널 그날'은 2013년부터 시작해 많은 PD, 작가, FD, 패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역사 강사 최태성 씨는 10년 동안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출연진은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역사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을 표현했습니다. 배우 이시원 씨는 역사를 사랑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했고, 허준 씨는 '역사저널' 출신으로 사명감을 갖고 살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연구진 중 한 명인 이익주 교수는 '역사저널 그날'이 역사 왜곡을 하지 않으려 노력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하며, 잠시 휴식 후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MC 최원정 아나운서는 종영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하며, 지난 10여 년간의 경험을 가슴에 새기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역사저널 그날'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에요. 갑작스러운 종영 소식은 많은 시청자에게 당혹감을 주었습니다. '시즌 종영'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지만, KBS 내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실제로 언제 돌아올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KBS의 다른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폐지되고, 수신료 문제 등으로 인한 재정 압박이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습니다.

 

KBS 측에서는 이번 종영에 대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역사저널 그날'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끼는 프로그램이 잠시 멈추게 되었지만,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KBS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