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에서 복작대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우리의 '작음', 그리고 '보잘것 없음'을 느낍니다.
그런데 우주에서, 저 멀리에서, 칼 세이건이 이야기한 것처럼 '창백한 푸른점'인 지구를 관조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이렇게 저 높은 곳에서 지구를 구경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실현시켜줄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네요. 한번 알아볼까요.
일단 이 꿈은, 아주 화려한 동력기관이라기보다는, '우주 풍선'에 가깝습니다. 초대형 풍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나는 프로젝트이죠.
이거, 좌석당 가격이 한 1억을 넘는다고 합니다........
실현 가능한 수준 아닌가요!!!! 절실히 원한다면 말이죠!!!
어쨌든 이 우주 관광을 실현시킬 기업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죠!
미국 우주관광 스타트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최근 고도 20마일(약 32㎞)에서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스페이스십 넵튠'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우주여행은 한 축구장 정도 되는 거대 충선에 동그란 캡슐을 매달고, 성층권에서 지구와 우주 풍경을 구경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캡슐 내부에는 우주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창문, 안락의자, 테이블 등이 배치되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있을 것이라네요. 이런 데서 샴페인 마시면, 아주 기가막히겠네요 ㅋㅋㅋ
완전히 지구 중력 영향권을 벗어나는 건 안기 때문에 무중력 체험 등은 할 수 없지만, 관성에 의해 상승하는 우주선이 아니라서 전 연령대가 탑승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우주선 탑승객들이 대부분의 우주여행 시간 동안 좌석에 묶여 있어야 하는 것과 달리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거 완전 돈 많은 녀석들이 가서 인스타그램 인증샷 찍는 데 열올리겠는데요 ㅋㅋㅋ
캡슐에는 조종사 1명과 승객 8명이 탑승할 수 있고, 여행 시간은 상승과 하강 각 2시간을 포함해 총 6시간이라고 합니다.
타버 맥칼럼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창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풍선을 활용한 우리의 독자 비행 시스템은 단순하고 안전하며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뭐, 나쁘지 않습니다. 이 석아산도 돈 많이 벌면 한번 가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ㅋㅋ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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