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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이걸 먹으려고 오픈런을 하고, 줄을 선다고? 도나쓰

by 석아산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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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 드셔보셨나요?

노티드라고 하는 브랜드라 하던데... 

 

다시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아아... 요새 MZ 세대는 이런 거 줄서서 먹는군요... 엄청 맛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흐미... 눈돌아가네요!~~ 당이 땡깁니다!!!

 

이런 걸 먹어야 힙하다는 소리를 듣나 봅니당 ㅋㅋㅋ 자, 이 노티드가 소속된 브랜드가 아주 번창하고 있다네요. 경제 관련 소식으로 한번 다루어보겠습니다.

 

노티드, 다운타우너 등 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사 GFFG가 3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알토스벤처스가 투자를 주도했고 쿼드자산운용 등이 함께 투자했습니다. 회사의 첫 기관 투자 유치입니다.

 

2015년 문을 연 GFFG는 도넛 열풍을 몰고 온 '노티드'를 중심으로 '다운타우너(수제버거)''리틀넥(브런치)' '호족반(한식)' 등 9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애니오케이션(카페)'과 '키마스시(스시)'를 새로 내놨습니다.

최근에는 주류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 위스키바 '오픈엔드' 청담점도 열었습니다.

 

회사의 주력 브랜드인 논티드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힙'한 감성을 자극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도넛을 사기 위한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서 구매하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GFFG는 지난해 매출 700억원을 거뒀습니다.

 

저도 오픈런 같은 거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이 살고 있는 장흥 시골! 

여기서는 새청무쌀 비료 오픈런이 더 쉽죠 ㅋㅋㅋ

 

어쨌든 투자사들은 GFFG가 가진 확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을 넘어 음식을 일종의 지식재산권(IP)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노티드는 카카오, 롯데제과, GS 25 등과 협업 중입니다.

 

음식 뿐만 아니라 인형이나 식기 등과 같은 굿즈도 있다고 하네요. 벤처캐피털 관계자는 "단순히 문어발식으로 브랜드를 늘려나가는 게 아니라, IP를 활용해 대기업과 협업한 제품을 내놓는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사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도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GFFG는 올해 노티드와 호족반의 미국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투자사들은 노티드가 던킨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비교해서도 맛과 콘셉트에서도 밀리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요새 GFFG라는 것이 뜨고 있다... 이런 기사를 함께 보았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죠! 아무리 이것이 가능성 있다, 뭐다 해도, 실제로 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법입니다!

 

이 기업이 상장해 있는지 모르겠는데, 또 앞으로 만약 기업공개 같은 거 하고 공모할 때 괜히 비싼 가격 주고 사지 마시고, 꼭 비전과 결과를 보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결국 투자 조언으로 끝나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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