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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표피낭종에 대해서...

by 석아산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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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블랙핑크가 누군지도, 표피낭종이 뭔지도 전혀 모르는 1인입니다 ㅠㅠ

 

그런데 블랙핑크의 지수가 표피낭종을 앓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저는 블랙핑크도 모르고, 표피낭종이 뭔지도 모르니... 정말 제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표피낭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요, 블랙핑크의 지수라는 분이 이 표피 낭종인지 아닌지 알아보도록 합시당

 

일단 표피낭종이란 피부밑에 생기는 종양을 말합니다.

이 종양은 원형이며 작고 단단하고 유동적입니다.

표피낭종은 수년간 작게 유지될 수 있지만, 점점 커지기도 한답니다. 표피낭종은 아이보다는 성인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표피낭종은 심상성 여드름 환자에서 모낭의 입구 부위가 피부에 막히면서 생기기도 하고, 표피가 피부 깊숙이 떨어져 들어가 증식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 세포는 낭종의 벽을 형성하며 부드럽고 노란 케라틴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낭종을 채운다고 합니다.

낭종의 벽이 터지면 케라틴이 피부 주변으로 분비되어 자극과 염중을 유발합니다.

 

 

음, 어쨌든 한 피부과 의사겸 유튜버가 블랙핑크 지수의 공연 모습을 보고 표피낭종이 의심된다고 한 모양입니다.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지수의 사진을 보면 99.9%의 확률로 표피낭종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음.. 확실히..저 가수의 목에 뭔가 불룩 튀어 나온 것이 보이는데요..

 

이 부회장은 "지수의 나이, 위치, 모양을 보면 표피낭종일 가능성이 높다. 지수의 혹은 꽤 볼록한데, 림프절염은 갸름하고 선명하지가 않다. 표피낭종은 이렇게 커지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악성 여부에 대해서는,

"양성은 크기가 작은 편이다. 부드러운 양상을 가지고 있다. 악성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다는 것"이라면서 "양성은 대부분 부들부들하고 매끈매끈하고 모양이 예쁘다. 그것으로 악성과 양성을 약 70%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아무리 의사라고 하더라도,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이런 말씀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의심이 가긴 하는데요~

 

뭐 어쨌든 지수, 이분은 이렇게 외관상으로 보더라도 뚜렷한 혹이 보이는 상태이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네요! 양성이니 악성이니 하는 것은 차후 문제이고요, 어쨌든 이렇게 팬들이 관심있게 보고, 항상 건강 리포트를 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스타로서 고마워할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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