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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헬로 키티에 오픈런... 예스 재팬 현상 심화

by 석아산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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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키티에 오픈런... 예스 재팬 현상 심화
헬로 키티에 오픈런... 예스 재팬 현상 심화

 

헬로 키티 같은 추억의 프랜차이즈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네요.

노 재팬은 이제 옛말인 듯요~~

저는 뭐 노 재팬, 예스 재팬에 대해서 제 의견을 들려 들이고 싶지는 않고, 현 상황만을 그저 보고드리려고 합니다.

자, 소식 보시죠!

 

* 다른 재밌는 포스팅이 더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헬로 키티에 오픈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심할 때는 애니메이션도 보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좋아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리오의 문구류를 구매하기 위해 온 19세 김 양은 "어릴 때부터 헬로키티를 애착 인형으로 가지고 있었고, 최근에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일본 고전 캐릭터 상품이 현재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며, 3일 동안 약 50만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헬로 키티에 오픈런... 예스 재팬 현상 심화
헬로 키티에 오픈런... 예스 재팬 현상 심화

 

'노재팬(No Japan) 열풍'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대신 최근에는 일본 제품이나 문화를 단순히 거부하지 않고, 콘텐츠 자체에 열광하는 '예스재팬(Yes Japan)'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리오는 헬로키티로 유명한 회사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헬로키티는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리셀러로서 웃돈을 주고 제품을 재판매하기도 합니다.

 

새로 출시된 일본 한정판 제품들은 매우 인기가 높아 금방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이 제품들을 위해 100만원 가까이 지출하거나 재방문하기도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바람이 증가하면서, 일본 제품과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늘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일본 제품의 매출 타격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은희 교수는 소비가 역사나 정치와 연결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젊은 세대가 많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참고 : 헬로 키티에 대해서

 

헬로 키티는 1974년 산리오 회사에 의해 창조된 캐릭터로, 원래 이름은 키티 화이트(Kitty White)입니다.

그녀는 작고 동글동글한 얼굴에 검은 눈, 노란 코, 입이 없고 왼쪽 귀에 빨간 리본을 달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산리오는 헬로 키티를 고양이가 아닌 소녀로 설정하지만, 귀, 수염, 꼬리와 같은 고양이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로 키티는 런던 교외에서 부모님과 쌍둥이 동생 미미와 함께 살며, 쿠키 굽기, 피아노 연주, 친구 만들기 등을 즐깁니다​​.

초기에는 주로 어린이용 제품에 등장했으나, 1980년대 중반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여성용 개인용품, 학교용품 등 다양한 상품에 그 이미지가 사용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산리오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헬로 키티 상품을 "레트로" 아이템으로 마케팅하기 시작했고, 이는 일본의 "귀여움" 문화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헬로 키티는 여러 텔레비전 시리즈에 주연을 맡았고, 1987년 미국에서 시작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헬로 키티의 Furry Tale Theater' 등에 출연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산리오가 테마파크인 퓨로랜드(1990; 도쿄)와 하모니랜드(1991; 오이타)를 설립했으며, 이 곳에서는 헬로 키티를 비롯한 여러 산리오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헬로 키티는 2008년 중국으로의 일본 관광 홍보대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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