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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호주서 아마추어 채굴업자, 금 2.6㎏ 포함된 돌덩어리 횡재

by 인포 스텔라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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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발견된 금덩어리
호주 빅토리아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발견된 금덩어리

호주서 아마추어 채굴업자, 금 2.6㎏ 포함된 돌덩어리 횡재

오늘, 진짜 미친듯이 스트레스 받는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의 교과서 문제, 미국에서 총기 살인사건 등등...

 

자, 그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행운의 소식도 하나 가져왔습니다.

 

바로 호주에서 아마추어 수집가가 금을 2.6킬로그램 포함한 돌덩어리를 주웠다는 건데요!

 

저 위의 사진 보십시오. 오른쪽 아래... 저 찬란하게 태양빛으로 빛나는 금이 보이십니까! ㅋㅋㅋ

 

자, 이런 사진을 보는 여러분께도 분명히 황금이 넝쿨째 굴러들어옵니다요~ ㅋㅋㅋ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소식 보겠습니다.

호주의 한 아마추어 채굴업자가 금 2.6㎏이 들어있는 돌덩어리를 발견해서 화제입니다.

 

28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에서 금 평가업체 럭키 스트라이크를 운영하는 대런 캠프 씨의 매장에 최근 한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이 남성은 배낭에서 커다란 돌을 꺼내 건네면서 이 돌 안에 금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캠프 씨가 확인한 결과 4.6㎏인 돌덩어리에는 약 2.6㎏의 금이 섞여 있었습니다. 시가로 약 24만 호주달러(약 2억830만원)의 가치입니다.

 

캠프 씨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빅토리아주 멜버른 북서쪽의 일명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저가 금속 탐지기로 채굴 작업을 하던 중 금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빅토리아주는 금광으로 유명한 곳으로 19세기 이곳에 대규모 금광이 발견되면서 많은 유럽인의 골드러시 덕분에 발전했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서 채굴된 금은 약 8천만 온스(약 2천267t)에 달합니다.

 

빅토리아주 지질조사국은 중북부 금광에 아직 7천500만 온스(약 2천216t) 정도의 금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채굴업자나 관광객들은 대박의 꿈을 꾸며 금속 탐지기를 들고 이곳을 찾으며 실제로 이번처럼 금덩어리를 발견하는 사례가 간혹 나옵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약 26호주달러(약 2만3천원)만 내면 간단한 수공구만 이용한다는 조건으로 금광 탐사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캠프 씨는 최근 몇 달 동안 이 지역에 큰비가 내리면서 산과 땅이 깎여 그 속에 있던 금들이 표면 밖으로 떨어져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혹시 제가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게 뜸해진다면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끌을 들고 돌을 깎고 있다고 생각하시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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