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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호텔만 가면 침대 밑에 물병 던지는 승무원...왜...& 호텔 몰카 찾는 법

by 석아산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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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만 가면 침대 밑에 물병 던지는 승무원

호텔만 가면 침대 밑에 물병 던지는 승무원

호텔만 가면 침대 밑에 물병을 던진다.... 바로 승무원들이 꼭 호텔에 가자마자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가자마자 그냥 침대에 누워 꿀잠을 청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승무원들은 항상 여기저기 다니고, 호텔에 숙박하는 것이 일이니까, 아무래도 그들이 제공하는 꿀팁은 눈여겨 보는 것이 좋겠죠?

마침 그런 꿀팁을 소개하는 기사가 있어서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엔데믹을 맞이하여 여행이 늘어난 요즘 유용할 거 같네요.

승무원이 혹시 모를 침입자 수색을 위해 호텔 침대 밑에 물병을 던진다고 알려져 화제입니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승무원이 직접 검증해 호텔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항공사 KLM의 베테랑 승무원 에스더는 어린 시절 침대 밑에 드리운 그림자에 공포심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물병을 침대 밑으로 던져보라고 조언했습니다.

 

물병이 굴러서 침대 반대편으로 다시 나온다면 안심하고 짐을 풀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병이 반대편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밑에 무언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인지 물건인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승무원이 침대 밑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봉변을 당한 적이 있어 일부 승무원들 사이에서는 필수 체크 사항이 됐다고 하네요.

 

에스더는 이 밖에도 호텔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했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 옷걸이에 옷을 걸어 화장실에 두면 구겨졌던 옷이 펴지며 주름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섬유탈취제나 향수를 뿌리면 새 옷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네요.

 

또 신나게 파티를 하고 싶은데 흥을 돋워 줄 스피커를 챙겨오지 않았다면 머그잔에 핸드폰을 넣으면 됩니다. 소리가 증폭돼 스피커의 효과를 냅니다. 그러나 너무 크게 틀면 옆 방에서 항의가 들어오겠죠?

 

호텔 몰카 찾는 법

우선 화장실에서는 거울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화장실 거울에 손가락을 댔을 때 손가락과 반사된 상 사이에 약간 간격이 생기면 정상적인 거울입니다. 만약 손가락과 거울에 비친 상이 딱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이중 거울형 몰래카메라’'를 의심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플래시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불법 카메라의 렌즈는 빛을 반사하므로 커튼을 닫고 불을 끈 뒤 플래시를 비춰보면, 반사하는 빛을 통해 렌즈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단, 렌즈가 직각으로 부딪힐 때만 반사빛이 발견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를 이용해서 몰래카메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몰래카메라는 어둠 속에서 촬영하기 위해 적외선 조명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에 적외선 광원이 화면에 깜박이는 점으로 나타나면, 몰카메라가 설치돼있는 것입니다.

 

한 보안전문가는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는 간혹 적외선 필터가 적용돼 있으므로,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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