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스타프 건 에 대해서 함 살펴볼까요?
1. 구스타프 건이란?
구스타프 건(Gustaf Cannon)은 스웨덴의 대포 제조 회사 Bofors에서 제작한 80cm 구경의 거대한 철도 대포입니다.
이 대포는 종종 '크릴 고노(Great Gun)'이라고도 불렸으며, 20세기 초반의 철도 대포 중 가장 크고 강력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
구스타프 건은 특히 두 번째 세계 대전 동안 독일의 히틀러 정권에 의해 주문되어 제작되었습니다.
이 대포는 주로 견고한 요새나 중대한 방어시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대포의 목적은 주로 강력한 벨기에의 요새 돌파와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깨기 위함이었습니다.
구스타프 건의 특징:
구경: 80cm, 이는 거의 31.5 인치에 해당합니다.
투사체: 이 대포는 약 7톤의 투사체를 발사할 수 있었으며, 최대 사거리는 약 47km였습니다.
크기와 무게: 대포 자체의 무게는 약 1,350톤으로, 이동이 필요할 때는 여러 개의 철도 차량에 나누어져 운송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계 대전 중 이 대포는 몇 번의 실전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1942년 세바스토폴 공격 중에는 이 대포를 사용하여 러시아의 견고한 요새를 공격하였습니다.
전쟁 후, 이 같은 거대한 대포의 군사적 가치는 감소하였고, 구스타프 건도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규모와 강력함으로 인해 군사 역사에서 주목받는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2.구스타프 건은 왜 사용이 중지되었나
구스타프 건(Gustaf Cannon) 같은 초대형 대포의 군사적 가치는 두 번째 세계 대전 후에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런 결과가 나타났는데, 그 중 몇 가지 주요한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항공력의 발전: 두 번째 세계 대전 중후반, 항공기의 기술과 전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정 포지션에 있는 큰 대포는 쉬운 표적이 되었습니다.
폭격기가 대포를 정밀히 타격하는 능력을 키우면서, 이런 큰 대포의 존재 가치가 점점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성 문제: 구스타프 건처럼 큰 대포는 이동하기에 매우 불편했습니다.
이를 철도나 도로를 통해 이동시키려면 복잡한 준비와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전선에서의 빠른 반응성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핵 무기의 등장: 두 번째 세계 대전 이후, 핵 무기가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대포나 대형 포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핵 무기는 전략적 목표물에 대한 극단적인 파괴력을 가졌기 때문에, 큰 대포로 요새나 중요 시설을 공격하는 전략의 중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정밀 유도 무기의 발전: 전쟁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항공기나 미사일 등 다양한 정밀 유도 무기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무기는 구스타프 건과 같은 대포보다 훨씬 더 높은 정밀도와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대포의 필요성을 줄였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구스타프 건과 같은 초대형 대포는 더 이상 군사적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사용이 중지되었습니다.
3. 구스타프 건으로 인한 연합군의 피해
구스타프 건, 또는 "슈버러 구스타프" (Schwerer Gustav)는 두 번째 세계 대전 중 독일이 제작한 거대한 철도 대포였습니다.
이 대포는 특히 견고한 요새나 중대한 방어시설을 공격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버러 구스타프는 실전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투입 사례는 1942년 세바스토폴 공격에서이며, 이 때 러시아의 강력한 요새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대포를 통해 성공적으로 여러 방어시설과 요새를 파괴했으나, 연합군 측의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나 수치는 제한적입니다.
세바스토폴 공격에서 이 대포는 큰 파괴력을 발휘했지만, 그 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거대한 크기와 이동성의 문제, 그리고 항공 폭격의 위협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 대포의 실전에서의 활용성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즉, 슈버러 구스타프는 세바스토폴 공격에서 일부 러시아의 방어시설을 파괴하는 데 기여했지만, 전반적인 연합군에 대한 피해나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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