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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200만 암환자들 절규... "말기암 항암치료도 밀려…인질극"

by 작가석아산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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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암환자들 절규... "말기암 항암치료도 밀려…인질극"
200만 암환자들 절규... "말기암 항암치료도 밀려…인질극"

 

진짜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듯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암 환자가 무려 200만 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ㅠㅠ 

그분들이 지금 수술이 밀리거나 하는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어떤 말기 암환자 분께서 협진을 하지 않아 사망하시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죠. 이제부터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암 수술 스케줄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암환자 분들께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주죠. 의사 분들은 빨리 현장에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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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암환자들 절규... "말기암 항암치료도 밀려…인질극"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환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환자를 협박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암 유병환자만 200만 명이 넘습니다. 이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흘째인 22일 환자단체들은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의사들이 빨리 환자 곁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암 환자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도암 환자인 김성주 회장은 말기암 환자로서 지난주부터 항암치료가 밀리는 사례도 있다고 하며, 말기암 환자들은 생명을 담보로 치료 기회마저 박탈된 상태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분들이 잘못되면 누가 책임질 것인지,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김 회장은 이 사태를 끌고 온 보건당국이나 의료인들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두 기관은 환자 중심이라 하면서도 환자들을 위한 어떤 개선책도 내놓지 않고 싸움판만 키우고 있으며, 환자들을 가지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해외 토픽에나 나올 일이며, 환자들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들은 빨리 돌아오고 의사들과 정부가 협상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은 환자를 떠난 의사는 의사가 아니라며, 의사가 되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의사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6년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를 중단한 이 회장은 힘겨운 상태에서도 제네바 선언에 의사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들을 떠나면 안 된다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냐며 지금 의사들이 환자들의 생존권과 본인들의 직업 선택권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곽점순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회장은 항암 치료할 때 맞는 주사는 약이 독해 피부에 조금만 묻어도 아프다며, 다른 여러 부작용 때문에라도 의사와 자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공의 자리 이탈로 불편함이 크다고 했습니다. 이어 의사가 자기 목소리만 내면 어떡하냐며, 환자가 없으면 의사도 없는 것 아니냐며, 생명을 담보로 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자들을 위해 조속히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지만 장기화될 경우를 우려합니다.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는 보통 전문의가 진료해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장기화되면 피해가 생길까 걱정스럽다며,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필수의료를 어떻게 자리 잡게 할지 더 명확한 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인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환자들이 불안해한다며, 환자를 위해 의료진도 존재하는 입장에서 어떤 상황이든 환자의 곁을 떠나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최대한 자제해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전날 환자단체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을 포함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가입자단체도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의사협회는 그간 누적된 의료체계 문제 앞에 보험료 재정이 추가 투입되는 정책적 우회 수단만 내세우며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의사 수 확충은 철저히 외면해 왔다며, 정부는 한시적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을 집행하되 향후 그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를 회수할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점

 

  1. 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의료 인력의 부족이나 의료 정책의 변화가 환자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이해당사자 간의 협력과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료 인력의 역할과 책임: 의사와 의료 인력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같은 행동은 환자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3.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다양한 목소리: 의료계 내부의 이견, 정부 정책, 환자 단체의 요구 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과 협력은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고 환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4. 의료 정책과 의료 체계의 개선: 의료 인력 부족, 의료 서비스의 질, 의료 접근성 등은 복잡한 문제입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필요한 경우 정책을 조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사안은 의료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해결책 모색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해결책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모든 이해당사자의 협력과 대화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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