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휴일은 주 5일 근무 기준 117일!

 

저는 늘 새해가 시작하면 휴일이 몇일이나 되는가를 살펴보는데요 ㅋㅋㅋ

 

이번에는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하면 117일 쉰다고 하네요! 자세한 소식을 함께 보아요^^

 

새해의 계획을 세우려면, 달력을 잘 살펴 보아야 하죠 ㅋㅋㅋ 

특히 연휴 같은 게 끼어 있어야 해외 여행 등을 계획할 수 있어서, 휴일 살펴보는 게 중요한데요.

 

올해부터는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체 공휴일을 적용했음에도, 2023년 쉴 수 있는 날은 결과적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117일입니다. 뭔가 손해본 느낌이네용 ㅠㅠ

 

일단 올해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법정 공휴일 수는 지난해와 같습니다.

 

일요일이 53일이고, 국경일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하면 69일이고요,

신정과 설날이 하필 일요일이라, 실제로는 67일입니다.

 

여기에다가, 주 5일제 근무자는 토요일까지 쉴 수 있으니 휴일은 모두 119일인데요.

 

역시 설과 추석 연휴,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과 겹치는 걸 고려하면 쉴 수 있는 날은 116일로 줄어듭니다.

 

그러자 정부는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안건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면 당장 부처님오신날 이틀 뒤인 5월 29일이 휴일로 바뀝니다.

 

결과적으로 한해 전체 휴일은 지난해보다 하루 적은 117일이 됩니당~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월에 "전 국민의 휴식권 보장 차원에서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석가탄신일, 성탄절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이상, 아마 그대로 시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2023년에는 3일 이상 이어지는 연휴는 6차례 찾아옵니다.

 

가징 긴 연휴는 역시 설과 추석이네요.

 

설은 이번 달 21부터 24일까지, 추석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각각 나흘씩 쉴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한글날과 크리스마스에도 사흘을 내리 쉬면서 주 4일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 휴가나 여행 계획 등을 세울 때는 이른바 '징검다리 휴일'인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여러분 모두 알찬 휴일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