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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감동... 새해 첫둥이 소식! 코로나 19로 격리되어 영상 통화

by 석아산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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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새해 첫둥이 소식! 코로나 19로 격리되어 영상 통화

 

이 한장의 사진.. 정말로 너무나 소중하고 감동스러운 사진입니다.

 

올해 첫둥이... 쌍둥이의 사진인데요. 아이 아버지가 코로나로 격리되어 있어 아이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인데요.

 

아버지의 울먹이는 모습, 정말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얼마나 기쁘면서, 또 이 순간 함께 하지 못해서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그리고 또 얼마나 빨리 아이들을 보고 싶을까요.

 

이 모든 감정이 저 아버지의 표정에 드러나 있습니다. 정말 요 몇 년간 본 사진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인 존 던은, 모든 인류는 우리의 일부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늘 태어난 이 첫둥이들도 모두 우리 인류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우리 역시 이 사진을 보면서 참으로 큰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 자신의 꿈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서 더욱 안전한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올해 첫둥이를 비롯한 새해 첫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 2023년 대한민국의 첫 번째 아기도 우렁차게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1일 0시 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3명이 동시에 태어났습니다.

1명은 자연분만으로, 쌍둥이인 2명은 제왕절개로 태어났습니다.

 

엄마 손은서(30)씨와 아빠 김정섭(39)씨는 선물 같은 딸아이 복동이(태명)를 품에 안았습니다.

복동이는 3.8킬로그램으로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같은 시각 엄마 김현정(40)씨와 아빠 장동규(42)씨도 3.09킬로그램의 여아 짱순이(태명)와 3.32킬로그램의 남아 짱짱이(태명)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일산차병원 김의혁 주치의는 "새해 첫날 첫 아기의 탄생과 함께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쌍둥이 엄마 김씨는 "기다렸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새해 첫날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우리 쌍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2023년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강녕하신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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