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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2024광양매화축제 현황... 넘나 푸짐한 '추억의 도시락'

by 작가석아산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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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광양매화축제 현황... 이렇게 푸짐한 추억의 도시락
2024광양매화축제 현황... 이렇게 푸짐한 추억의 도시락

 

전남 광양에서 지금 매화 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지난 8일 개막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전남에 살지만, 전남의 음식 인심이 아주 푸짐하죠!

저 위 사진에 나온 정말 맛깔나게 생긴 추억의 도시락이 불과 5천원이라고 하네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오늘은 광양매화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금 그쪽에서 파는 각종 푸짐한 먹을거리도 좀 알아봅시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24광양매화축제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광양은 매화꽃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 기간 동안 매화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전경을 선사합니다.

이 축제는 광양의 대표적인 관광 이벤트 중 하나로, 매화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축제가 열리는 주요 장소는 광양 매화마을과 광양 매화공원을 포함한 몇몇 지역이며, 이곳에는 수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있어 봄이면 온통 하얀 매화꽃으로 뒤덮입니다.

 

방문객들은 매화꽃 사이를 거닐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매화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 음식 및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양매화축제는 매화꽃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매화 꽃 차 시음회, 전통 한복 입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가들을 유혹합니다.

 

또한, 이 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사진가, 자연 애호가, 그리고 봄꽃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며,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장됩니다.

광양매화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매년 봄의 시작과 함께 기다려지는 이벤트입니다.

 

넘나 푸짐한 '추억의 도시락'등 각종 음식들

팝콘처럼 만개한 매화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모이는 전남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추억의 도시락'을 판매합니다. 흰 쌀밥 위에 달걀부침과 김 가루가 올라가 있고 소시지와 무생채, 멸치볶음, 매실장아찌가 반찬으로 들어있어요.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도시락의 가격은 5000원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축제장을 찾은 이모씨(54)는 "축제 행사장 안에서 이런 도시락을 5000원에 구매해 먹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놀랐다"면서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꽃을 더욱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봄철을 맞아 꽃축제가 잇따라 개최 중인 전남에서 바가지요금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주변 음식점보다 낮은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면서 행사장 내 물가 자체가 내려갔습니다.

 

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 행사장에서는 음식 대부분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점한 18개 음식점의 도시락과 광양 대표 먹거리인 닭구이·광양불고기 꼬치, 매실을 이용한 주류인 '매실하이볼' 등이 5000원입니다. 하이볼은 주변에서 7000원에 판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광양시는 올해부터 축제 입장료 5000원을 받는 대신 방문객에게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어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상품권만으로도 관광객들이 음식을 구매해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 9일 개막한 전남 구례산수유꽃 축제장에서는 국수와 우동을 6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축제장 음식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입점 업체 선정 때 가격을 고려했습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장도 '착한 가격'으로 주목을 받습니다.

행사장 내에서 판매하는 잔치국수와 우동은 6000원, 산채비빔밥·김치찌개·도토리묵·육개장·소머리곰탕은 1만원입니다. 소주와 맥주, 막걸리 등도 4000원입니다.

 

이는 산 아래 음식점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수준입니다.

지역 축제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음식 바가지요금이 사라진 것은 각 지자체가 입점 점포를 모집할 때부터 '가격'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광양시는 '적합한 가격' 책정 비중을 20%, 구례군은 최대 40%까지 반영했습니다. 메뉴와 판매 가격은 축제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최종 결정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매화·산수유 축제장 음식점들은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추억의 도시락이 첫날 준비한 300개가 1시간도 안 돼 모두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면서 "축제장 요금이 내려가면서 주변 음식점도 가격을 내려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광양매화축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이 좋은 봄에 시간 내서 가보시는 건 어떨지요~^^

금년에 못 가셔도, 내년에는 꼭 가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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