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ㅠㅠ

흑흑흑... 추위가 싫어염~

 

제가 있는 곳은 한반도의 가장 남쪽인데도 불구하고... 추울 땐 또 아주 춥습니다~ 흑흑 

한파 소식 전해드릴게요!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곳곳에서 한파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다네요ㅠㅠ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30일 올 가을 들어 가장 강한 추위(한파)가 예상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은 아침기온이 -10~5도까지 떨어지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 북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역시 영하 5도~0도로 전국의 아침 기운이 영하권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날은 아침 최저기온이 6~17도로 예상되는 만큼, 하루 15도 이상의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갑자기 엄청 추워진다는 뜻입니다!!!

 

30일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도 조심해야 합니다. 낙엽이 얼기 때문에 이면도로의 보행자는 낙상사고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일부 내륙에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는 경우'가 한파 경보 발령의 조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의 원인에 대해 '대기 상하층의 강한 찬 공기가 체계적으로 남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