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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재즈 이야기

The Lady Is a Tramp

by 석아산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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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dy is the Tramp~ 크리스마스는 언제 오려나용~

 

일단 제일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이 프랭크 시나트라와 엘라 피츠제럴드 버전이다.

진짜 상쾌한 피츠제럴드의 음색과 걸쭉한 핏제럴드의 조화가 환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fBWOxqssg 

 

두 번째는 레이디 가가와 토니 베넷 버전이다. 이건 아주 세련되고 멋지다. 이것 역시 거친 나와는 맞지 않지만, 그냥 너무 좋다.

레이디 가가의 톡톡 튀는 음향, 토니의 여유... 즉흥성~ 레이디 가가가 노래 부르면서 위스키 마시는 것도 넘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ZPAmDULCVrU 

 

다음은 기악 버전이다. 바로 게리 멀리건의 재즈!!! 나는 이것이 나를 가장 닮았다고 생각한다.

게리 멀리건의 음악은, '짐짓'이라는 부사를 동원해야 설명할 수 있다.

짐짓 아닌 척 하는 것... 그게 게리 멀리건의 가장 좋은 점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uFo_TayiV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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