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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dy is the Tramp~ 크리스마스는 언제 오려나용~
일단 제일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이 프랭크 시나트라와 엘라 피츠제럴드 버전이다.
진짜 상쾌한 피츠제럴드의 음색과 걸쭉한 핏제럴드의 조화가 환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fBWOxqssg
두 번째는 레이디 가가와 토니 베넷 버전이다. 이건 아주 세련되고 멋지다. 이것 역시 거친 나와는 맞지 않지만, 그냥 너무 좋다.
레이디 가가의 톡톡 튀는 음향, 토니의 여유... 즉흥성~ 레이디 가가가 노래 부르면서 위스키 마시는 것도 넘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ZPAmDULCVrU
다음은 기악 버전이다. 바로 게리 멀리건의 재즈!!! 나는 이것이 나를 가장 닮았다고 생각한다.
게리 멀리건의 음악은, '짐짓'이라는 부사를 동원해야 설명할 수 있다.
짐짓 아닌 척 하는 것... 그게 게리 멀리건의 가장 좋은 점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uFo_TayiV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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