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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3

끓여도 안전하지 않은 음식, 식중독 주의보! 끓여도 안전하지 않은 음식, 식중독 주의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리한 음식이 얼마나 빠르게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가열을 통해 모든 세균이 사멸한다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퍼프린젠스균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과 같은 육류 요리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형성하여 가열 조리된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퍼프린젠스균 식중독이란? '아포'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와 같은 특정 세균이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성하는 생존 전략입니다... 2024. 4. 6.
일본에서 '나가시 소멘' 먹고 892명 식중독! 나가시 소멘이란? 일본에서 물에 흘려 먹는 나가시 소멘 이란 걸 먹고 892명이나 식중독에 걸렸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감염에 취약할 거 같은 구조이기는 합니다. 그럼 소식 볼까요! *다른 관련 소식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일본 이시카와현 쓰바타초에 위치하신 한 나가시 소멘(流しそうめん) 음식점에서 수백 분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5일 일본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 위치하신 한 유명한 음식점에서 8월 한 달 동안 총 892분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숫자는 이시카와현 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 수로 2020년 이래 최다를 기록하였습니다. 환자분들의 연령대는 1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하였으며 모두 8월 11일에서 17일 사이에 해당 음식점을 이용했습니다. 관계자 분께서 .. 2023. 10. 7.
여름철의 복병, 살모넬라균... 소리없이 위험하다! 얼마 전에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죠. 지난달 경남 김해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6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냉면을 먹은 손님 중 서른 네 명이나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사망한 남성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패혈성 쇼크로 밝혀졌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혈관까지 침투하여 온 몸에 염증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런데 저도 잘 몰랐지만, 지난해에도 이와 유사하게 경기도 고양시 한 김밥집 고객 3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20대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 여성은 김밥을 먹고 그 이튿날부터 고열, 설사, 복통 등에 시달리다가 쓰러졌고 4시간 후 숨졌다고 합니다. 두 사건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계란 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이 살모넬라균이 바..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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