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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4

충북대 약대 교수, '처리 후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충북대학교의 한 약대교수, 그것도 방사선의학과 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동일하게 처리하고, 바닷물과 섞이는 동일 비율로 만든 오염수를 마시겠다고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가, 그것도 자신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렇듯 호언을 하고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일단은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요. 그의 말을 들어보고, 과연 맹점은 없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 과학으로 판단할 사안을 주관적 느낌으로 왜곡하지 말라."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방사성의약품학을 연구하고 강의한 국내 전문가의 말입니다. 그는 정치권 등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오염수를 ALPS,.. 2023. 6. 7.
일본 원전 근처에서 기준치 180배 세슘 범벅 우럭 잡혀 일본 원전 근처에서 허용 기준치의 180배가 넘는 세슘으로 범벅된 우럭이 잡히는 등.... 심상치가 않네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오염수 방출용 해저터널이 사실상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진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네요. 그냥 지상에 오염수 저장 시설을 만들고 몇 만 년이라도 좀 저장해 놓지~ 왜 이렇게 다른 나라에까지 피해를 주면서 이런 짓을 하나요. 조폭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금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 위한 해저터널을 사실상 완공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를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6일 교도통신과 후쿠시마TV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최근 해저터널의 굴착을.. 2023. 6. 6.
오염수 방류 '초읽기'... 수산업계 등 비상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일단 정부에서 먼저 스스로, '오염수'를 '처리수'로 부르자고 하는 데에서,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보는데요. 무슨 민간인 사찰단이든, 조사단이든 뭐든 후쿠시마에 보내도, 그건 요식행위에 불과할 것 같고, 결국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에 우리 정부는 손을 들어주겠지요? 그리고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MB 때 소고기 광우병에 대한 괴담을 퍼뜨린 사람들과 똑같다는 등의 프레임을 씌워 공격해댈 것입니다. 사실 광우병이랑 이 오염수가 뭔 상관입니까? 하지만 정치인들은 늘 저런 뻔한 속임수를 쓰지요. 또, 그것이 통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지금 수산업계 등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기정사실화하며, 매우 당혹해하는 분위기입니다. 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 2023. 5. 15.
이 지경인데 '오염수 방류'? 일본 원전 녹아버린 모습 최초 공개 이 지경인데 '오염수 방류'? 일본 원전 녹아버린 모습 최초 공개 일본 원전의 처참한 상태가 공개되었는데요... 이걸 보고도 오염수 방류에 찬성할 수 있을까요? 일본의 오염수 전체를 다하면 석촌 호수 하나 정도의 크기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냥 일본 영토 내에 이 오염수를 담아놓고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하면 좋을 텐데, 그걸 굳이 흘려보내겠다고 하네요. 하여튼 일본 정치인 이놈들은! 그런데 이렇게 오염수 방류하면 일본의 동쪽 해안이 전부 오염될 텐데, 누가 그거 찬성할까요? 당장 일본의 소난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서핑도 하고 그러는데... 그러다가 백혈병 걸리는 사람 많아질 테고, 일본에서도 사회 불안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할 만큼 정치인들이 똑똑하지가 않죠 ㅉㅉ 자, 오염수 방류는 무슨 과..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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