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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4

의협 차기 회장, 尹·전공의 면담 뒤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 못해…" 의협 차기 회장, 尹·전공의 면담 뒤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 못해…" 2024년 4월 4일, 대한민국 의료계에는 주목할 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인 박단 씨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140분간의 면담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이 직면한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에 있어 의사 증원을 포함하여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불편한 심기 이 만남이 의료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선배 의사' 격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서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면담 후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당선인이 자신의 .. 2024. 4. 5.
尹대통령 "美 기밀유출, 철통같은 한미동맹 신뢰 못흔든다" 윤석열 대통령이 또 이렇게 좋은 카드를 그냥 접었네요. 에이스 포 카드를 잡은 사람이 레이즈, 콜, 체크도 하지 않고 그냥 카드를 버린 셈입니다. 음.... 미국의 도청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해야 하는데, 이번에 윤 대통령은 이를 '미국의 기밀 유출'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피해 갔군요. '기밀 유출'이라는 언급은 마치 이 일을 벌인 그 공군 병사 한 명의 탓으로 사안을 축소하려고 하는 심리에서 나온 발언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해야 할 사안을, 숙이고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한미 동맹을 중요시한다는 자신의 발상을 관철시키기 위함이겠지만, 국민으로서는 매우 자존심이 상하는 일입니다. 적어도 제스처만이라도 좋으니 항의도 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확약을 받는다든지 정도는 .. 2023. 4. 26.
“윤 대통령, 북한 다시 영토 침범시 9·19 합의 효력정지 검토” “윤 대통령, 북한 다시 영토 침범시 9·19 합의 효력정지 검토” 이 윤석열 정부 하에서 남북 관계가 극단의 강대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어 참으로 우려스러운데요. 밀 땐 밀고 당길 땐 당기는 '밀당의 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나, 우리 대통령께서는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계십니다. 자, 이번에는 북한이 먼저 우리 영토를 침범한다면 9.19 합의의 효력 정치를 검토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요즘 북한이 9.19합의를 무시하고 포를 쏘아댄다거나 하는 일이 많이 생겨서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바는 아닙니다. 그런데 선제적으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또 하나의 패를 까 보여 주는 건 아닐까요? 혹시 적절한 다른 시점에 이 카드.. 2023. 1. 4.
尹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북핵 위협과 마찬가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8%로 올랐다고 합니다. 화물연대 두드려 패니까 지지율 오르고, 신났나 보죠? 이제 대놓고 화물연대 파업이 북핵 위협과 마찬가지라는 말(이게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북한 저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고, 우리 국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 저는 이 보도를 보고 이것이 대통령이 할 말이 맞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파업에 대한 국민의 증오를 자신의 동력으로 삼는 짓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물연대 등도, 얼마나 자신들의 행위를 국민에게 납득시키지 못했는지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 그럼 소식 한번 보시죠.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를 겨냥해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말한 것..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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