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제주도3

예쁘다고 함부로 가져오면 큰일난다! 얼마 전에 제주도에 간 중국인 관광객이 자갈을 예쁘다고 함부로 가져오다가 적발된 적이 있죠. 그러나 이런 돌 등도 엄연히 국가 공유재산에 속하므로, 가져오다가는 큰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소식 한번 볼까요! *관련된 다른 포스팅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제주 해변에 놓여 있는 동글동글하고 아름다운 돌을 부주의하게 주머니에 넣어 가져가시면 봉변을 당하실 수 있습니다. 법률상으로 바다와 바닷가는 공유수면으로, 국가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4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유수면에서 점용이나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흙이나 모래, 돌 등을 채취하시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무작정 바다나 바닷가의 돌이나 모래를 가져가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기.. 2023. 10. 15.
신기한 자연 현상... 한라산에서 포착된 '브로켄 현상' 이 세상에 아주 진귀한 자연 현상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몇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브로켄 현상'이 제주도에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왠지 이런 자연 현상을 보면 그날 하루는 뭔가 복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자,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일 제주도의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기상광학현상인 '브로켄(Brocken) 현상'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날 오전 한 등산객은 백록담 정상에서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다가 브로켄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브로켄 현상은 등 뒤에서 해가 비칠 때 자신의 그림자가 전방의 안개 혹은 구름에 비치는 기상광학 현상입니다. 사물이 두에서 비치는 태양광이 구름이나 안개에 퍼져 그림자 주변에 무지개 같은 빛의 띠가 나타나는 건데요. 이는 주로.. 2023. 8. 4.
제주에서 400m 길이 '용암 동굴' 발견 오오!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제주도입니다. 이 제주도에서 길이 400미터의 용암 동굴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용암 동굴이 뭐냐면요. 용암 동굴(熔岩洞窟)은 굳은 용암의 표면 아래에 생성된 동굴을 말합니다.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표면은 차가운 공기에 의해 굳어집니다. 그런데 내부 용암은 그대로 흘러나가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만장굴 김녕사굴도 용암동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 둘은 용암 동굴 시스템으로, 서로 이어져 있는 걸로 판단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최대 수준의 용암 동굴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제주도에는 용암동굴이 이미 많이 있는 곳인데요. 이번에 또 하나가 발견됨으로써 그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한번 봅시다. 제주.. 2023. 5.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