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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3

어제 미국 증시 폭등! 파월이 도대체 무슨 말을 했을까. 파월이 해냈습니다! ㅋㅋㅋ 일단 파월은 미 Fed 의장이고요, 세계 경제대통령쯤 되는 사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의 말에 경제가 좌지우지 되는데요. 어제 도대체 어떤 말을 했기에 이렇게 증시가 반등했을까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연준이 오는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지난 달에 이어 또다시 0.75%포인트 인상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FOMC) 회의에서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다음 달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을 공언하면서, 불확실성을 .. 2022. 7. 28.
뉘앙스조차 영향을 미친다! 과연 Fed는 무엇인가 주식을 하는 분들은 모두 '제롬 파월'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한번씩 들어봤을 겁니다. 미국 대통령을 제외하면, 그는 전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입니다. 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지요. 제롬 파월이 한 마디를 할 때, 그 뉘앙스 때문에서 전 세계가 일희일비합니다. 그렇다면 이 미국 중앙은행Fed이라 함은 무엇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은 무엇일까요. 이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1. Fed 코로나 19가 세계를 덮쳤을 때, 전 세계는 마이너스 성장에 허덕였습니다. 그러자 Fed는 돈을 뿌렸습니다. 양적 완화라는 수단을 통해서죠. 아시다시피 미국은 기축통화국입니다. 이 달러가 세계 경제의 기준이 되지요.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돈의 가치가 .. 2022. 7. 14.
미 FOMC의 자이언트 스텝과,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 https://www.youtube.com/watch?v=30FTr6G53VU 이 곡으로 운을 띄우면서 포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존 콜트레인의 '자이언트 스텝'입니다. 자, 이곡 어떻습니까. 정말 종잡을 수 없죠. 뭔가 음을 거대하게 건너 뛰는 게, 정말 큰 발걸음 같습니다. 사실 이곡은 존 콜트레인이라는 천재가 화성을 다루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5도의 음정을 건너 뛰고, 또 그것이 순환을 합니다.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죠. 이렇게 음을 건너뛰면서 5도권으로 순환하고,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존 콜트레인의 곡에서 이번 시장의 '종잡을 수 없음'을 봅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인상했지만 뉴욕증시는 급등했다..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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