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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4

국무총리는 신호 안 지켜도 되나? 한 총리 무단 횡단 영상 시끌 대한민국의 국무총리쯤 되면, 그냥 막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도 되나 봅니다. 뭐 그게 대수냐...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런 세심함의 부족, 디테일의 취약함에 이 정부의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어떤 나라의 의식 수준 같은 것은... 디테일에서 티가 나게 되어 있는 겁니다. 요새 MZ세대들은 디테일에 아주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국힘당, 그러면 순 나이든 꼰대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에효~ 일단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한 30초? 정도 있다가 헌화도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때 한총리는 또 "유족이 헌화를 못하게 하시니..."라고 변명하였고, 또 떠나면서 "수고 .. 2022. 12. 20.
답변도 헌화도 없이 5분 만에 이태원 분향소 떠난 한덕수… 요 아저씨는 얼마 전에 10대 이태원 참사 생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두고, "좀더 마음을 굳게 먹었으면..." 운운하는 2차 가해를 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김상훈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유족들이 '참사 영업'을 한다는 망언을 쏟아내었죠. 다 모두 2차 가해입니다. 대통령은 참사 유족들이 49재를 지낼 동안 술잔을 사고 있고, 오늘 또 이 한덕수 이 양반은 예고없이 불쑥 합동분향소를 찾아갔다가 쫓기듯이 돌아왔다고 하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분들에게 진정한 사과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멍든 유족의 가슴에 소금을 뿌리는 일만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과도 좀 하고, 행안부 장관도 경질하면서, 쇄신의 모습도 좀 보여주시고요. 국민들에게 날을 세워서 뭘 어쩌겠다는 것입니까. 이태원 참.. 2022. 12. 19.
한총리, 10.29 생존 학생 극단적 선택에 "본인이 좀더 굳건하고..." 이분도 참... 국무총리이면... 그래도 국내 서열 2인자인데, 이런 의식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자, 한덕수 총리께서, 우리나라는 '심지를 굳건하게 먹고 각자도생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정글이다!'라는 말과 다름 없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한번 봅시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한테 가장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너는 왜 이렇게 마음이 강하지 않니. 마음 독하게 먹어." 등의 말입니다. 오늘 한덕수 총리는, 어제 극단적 선택을 한 10.29 참사 생존 고등학생에 대해 "본인이 생각이 좀더 굳건하고 치료를 받겠다는 생각들이 더 강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극단적 선택의 책임을 결국 고교생에게 다 덮어씌운 건데요... 정말 이 정부의 저 감수성... 믿기지가 않습니다. 한 총리는.. 2022. 12. 15.
"윤대통령 서초동 저택은 청와대 벙커 수준", 정말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모 방송에 나와서 '이미 윤대통령의 서초구 자택은 청와대 벙커 수준'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는 뭐 일일히 이것을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질문이 터져나오는 걸 막을 수 없네요. 정말요? 정말요? 10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전화 대응’을 두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께서 머물고 계시는 자택은 지하벙커 수준”이라며 “위기 상황에 꼭 현장에만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 정부는 이렇게 말을 가볍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자택이 청와대 지하벙커 수준이 될 수가 있는 거죠? 그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청와대 벙커처럼 각 장관들이 모일 자리는 있나요? 모든..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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