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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4

굴과 가리비가 제철이네요! 굴과 가리비가 제철이네요! 오늘은 어무니랑 읍내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요! 할리스 겨울 한정 라떼인데 저 눈사람 넘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저 눈사람이 스르륵 녹더라고요~ 신기해라 ㅋㅋ 마트에 가서 굴과 홍가리비를 샀는데... 둘다 너무나 쌌어요. 굴은 4610원이었고 홍가리비는 4200원인데,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쪘더니 접시에 한가득!!! 굴이 완전히 살이 올랐습니다! 오동통통~ 너구리 엉덩이 같아요^^ 크기가 엄청 큽니다! 크기비교를 위해 숟가락과 함께 한 컷! 진짜 지금 굴이 제철인 거 같아요. 살이 올라있고, 넘 고소하고 달고 맛있더라고요^ㅁ^ 이상 오늘의 일상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용~^^* 2023. 1. 6.
메리 크리스마스!!!... 만찬, 그리고 케이크^^ 크리스마스는 24-25일 넘어가는 자정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죠! ㅋㅋㅋ 오늘은 간단히 해산물로 저녁을 먹고, 할리스에서 산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석화찜과 프로세코, 그리고 광어회를 먹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세코였는데요, 프로세코는 스파클링 와인의 일종이에요! 참고로 샴페인은 샴페인 지방에서 상표 등록을 했기 때문에 샴페인 지방의 스파클링 와인에만 쓸 수 있는 단어예요. 정리를 해보자면, 1. 스파클링 와인 : 기포가 있는 모든 와인을 일컫는 용어. 2. 샴페인 :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3. 크레망 : 샹파뉴 이외의 프랑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4. 프로세코 :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5. 까바 :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기포가 섬세하고.. 2022. 12. 24.
잘 먹고 잘 놀았던 이야기들... 그래도 블로그인데... 좀 블로그다운, 일상도 올리고 그래야겠죠 ㅋㅋㅋ 요곤 지난 월요일에 갔던 장흥의 할리스에서 먹고 마신 것들입니다~ 저는 장흥 시골에 살아서, 가끔 이렇게 읍내 나가서 커피 마시는 게 거의 유일한 문명생활이에요 ㅋㅋㅋ 어머니는 카푸치노 드시고 저는 에스프레소! 둘다 카푸치노를 마시면 꼭 남기게 되어서, 제가 에스프레소를 쭉 마신 다음 어머니 카푸치노를 빼앗아 먹습니다 어머니 죄송 ㅋㅋㅋ 케이크는 꼭 저 트리플라운드를 먹는데 중간의 초콜릿 무스가 맛있어요! 저녁은 한우사태를 먹었어요! 국물없는 수육~깔끔하고 담백하고 넘 좋네요! 역시 사태는 저 투명한 콜라겐의 쫄깃한 맛.. 오우~ 아미노산!! 하아.... 종잇장처럼 투명한 수지... 호홋 또 먹고 싶네요! 고수랑 같이 먹으면 맛나요!.. 2022. 12. 20.
이번 주에 먹은 것... 춘권[하루마끼], 파스타, 스끼야끼 등등 일단은 장흥 읍내의 할리스에서 마신 커피와 케이크 한 컷^^ 어머니는 에스프레소 드시고 저는 카푸치노~ 빨간색을 보면 왠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듯해서 마음이 설레요 ㅋㅋㅋ 이날은 어머니 안경 맞추러 읍내까지 왔습니다. 오랜만의 문명생활 ㅋㅋㅋ 이마X에서 사온 싸구려 호주산 와규였는데, 그래도 고기는 맛있습니다 헤헹쇼 마늘 굴구이도 맛있었네요... 이건 어머니께서 일부러 춘권피를 사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일본에서는 춘권을 '하루마끼'라고 한다고 그러는데, 춘권피가 바삭바삭해서 아주 맛있었네요! 그리고 외할머니 레시피의 스끼야끼! 외할머니 일본 사람이라서 나름 일본식 가정식입니다 ㅋㅋㅋ 고기도 맛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는 야채가 더 맛있더라고요~ 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기는 없으면 안 되죠 ㅋ..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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