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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우린 친척 관계” 키아누 리브스 집에서 잠까지 잔 스토커

by 석아산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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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DNA 키트까지 발견돼

일단 사진을 보고 한 마디 하자면... 키아누 리브스도 많이 늙었네요~

 

옛날 '스피드'에 나오던 시절은 진짜 꽃미남이었는데요 ㅋㅋㅋ 

 

자, 그런데 이 키아누 리브스를 스토킹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의 저택에 들어가서 잠까지 잤다고 합니다.

 

보안이 철저할 텐데 어떻게 들어갔는지... 그게 더 신기하네요 ㅋㅋㅋ

 

자, 그럼 소식 보시죠!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스토커를 상대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리브스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며 집에 무단 침입해 잠까지 자는 기이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현지시각 1일, 미국 TMZ 등에 따르면 리브스의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리브스와 그의 파트너 알렉산드라 그랜트를 스토커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리브스 측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브라이언 딕슨(38)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6번이나 리브스의 집에 무단침입했습니다.

딕슨은 옆문으로 몰래 이 집에 들어와 신발을 신은 채로 뒷마당에서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리브스는 이 침입자를 막기 위해 사설 경호팀을 고용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리브스의 변호사는 딕슨의 범행이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이름을 '재스퍼 키스 리브스'라고 소개하고는 "내 모든 개인적은 권리를 키아누 리브스에게 넘겼고, 키아누 리브스가 나를 책임지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흠... 여러 정황을 볼 때, 광인이군요!

 

딕슨은 리브스 집에 몰래 들어와 자신의 배낭을 놓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방 안에는 리브스와 자신이 친척 관계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듯 DNA 검사 키트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으휴~ 소름 돋네요;;; 진짜 단단히 미친 골때리는 놈입니다.

 

리브스의 사설 경호팀은 딕슨이 다른 주에서도 범죄를 저질러 법원의 출두 명령을 받은 상태라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딕슨은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절도와 파손을 위한 도구를 소지한 채 중죄를 저지를 의도로 건물에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은 딕슨이 리브스로부터 100야드(약 91미터) 이내로 오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리브스가 스토커로 인해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4년 당시 50세였던 여성 케리 콜렌 라우스는 리브스의 집에서 수영하고, 샤워한 사실이 발견된 후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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