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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한미외교장관 “美, 동맹 방위 재확인…핵포함 모든 자산 사용”

by 석아산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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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장관 “美, 동맹 방위 재확인…핵포함 모든 자산 사용”

박진 외교부장관이 지금 미국에서 외교부 장관 회담을 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미국과의 관계도 참 중요한데요. 중국하고는 어떻게 할 셈인가요.

 

지금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 외교라는 게 참 어렵고 정말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될 수 있으면 그 어느 나라와도 척을 지지 않는 게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괜히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같은 쓸데없는 이야기해서 관계를 악화시킬 필요도 없구요.

 

자, 그럼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역시 이 외교 회담은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는 내용인 듯합니다.

박진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3일 워싱턴DC에서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열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핵위협에 맞서 핵을 포함해 모든 자산을 활용한 확장억지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럼.. 한반도에 위기 상황이 닥쳤을 경우 미국이 대신 북한에 핵을 쏴준다는 이야기인 건가요... 계속 봅시다.

 

박 장관은 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면서 "동맹의 외연을 정치, 군사, 경제 파트너십을 넘어 기술과 문화 영역까지 포괄하도록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북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비핵화 없는 평화는 가짜 평화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한반도의 진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빈틈없는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억제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유엔 제재를 빈틈없이 완전히 이행하는 한편 북한의 불법적인 자금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대응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한 미 중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계속해서 중점적으로 다뤄나가는 것에 대해 논의했고, 미국의 새 북한인권특사로 줄리 터너씨가 지명된 것을 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듯 한미동맹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며 "한국 정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새로운 인도태평양 전략은 역내 부상하는 도전에 대한 우리의 공동 이익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공동의 위협에 대한 동맹 방위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핵과 재래식 무기, 미사일 방어 체계를 포함해 모든 범위의 자산을 이용해 한국을 방어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한미국방장관 회담을 언급하며 "두 장관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한층 깊은 정보 공유를 포함해 양국의 억지 계획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박 장관과 나는 대만 해협의 평화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의 안보 공조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이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경솔한 위협을 포함한 안보 위협에 강력하게 대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 좋은데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미국의 안보 전략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데, 저번의 IRA처럼 갑자기 뒤통수 갈기는 짓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동맹국 일본! 이눔들은 제발 과거사좀 빨리 진정으로 반성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하거나 평형수로 싣고 와서 우리나라에 흘리는 짓이나, 이런 것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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