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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명품백 사건' 목사 주거침입 혐의 배당

by 석아산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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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명품백 사건' 목사 주거침입 혐의 배당
검찰, '김건희 명품백 사건' 목사 주거침입 혐의 배당

 

검찰이 김건희 명품백 사건의 몰카를 찍은 최재영 목사를 주거침입 혐의에 배당했다는데요.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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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건희 명품백 사건' 목사 주거침입 혐의 배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최근 배당하고 수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최 목사의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됐다고 합니다.

명품가방은 서울의소리 측이 구입해 최 목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한 시민단체는 최 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습니다.

 

이 시민단체는 고발장에서 "20대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와 서울의소리 기자의 '7시간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김 여사 측이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게 되자, 불만을 품고 모종의 거래를 하기 위해 불법 촬영에 임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공익적 목적보다 보복과 이익을 동반한 치밀한 계획범죄"라며 "불법촬영한 사실은 주거침입, 대통령실 경호원의 보안검색을 뚫고 들어간 사실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공수처에서도 조사 중입니다.

검사를 대표하는 변호사모임 등은 지난달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뇌물 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청탁금지법, 대통령경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수수한 금품을 대통령실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금품수수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아 부부를 뇌물 수수죄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이 사건을 수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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