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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넘 보고 싶네요... '아바타 : 물의 길'

by 석아산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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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편은 어머니랑 인천에서 3D 안경 쓰고 본 일이 있네요 ㅋㅋㅋ

그때 어머니 마치 신문물을 접한 듯 감동하셨던 기억이 있어, 이번 편도 참 보고 싶습니다.

 

그때 제 1편에서는, 주인공이 다리를 못쓰는 장애인인데,

아바타 세계에서는 아주 강한 체력으로 뛰어다니는 첫 장면이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아바타 세계의 다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도 넘 좋았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러한 몽환적 기분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무려 수중 세계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믿고 보는 제임스 카메론! 또 어떤 환상적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줄지 넘 기대됩니다. 이건 꼭 봐야겠네요.

 

마침 이 아바타:물의 길을 소개한 기사가 있어서, 요약, 정리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13년이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바타의 속편이 1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 '아바타:물의 길'은 현재 촬영, 시각효과 기술이라고는 믿기 힘든 '외계'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미래에서 온 감독'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단박에 실감난다고 합니다.

'아바타:물의 길'은 전편에서 지구인이었다가 외계 행성 판도라의 원주민 나비족이 된 제이크가 네이티리와 결혼해 가족을 꾸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또다시 지구인이 판도라를 침공합니다.

희귀 자원을 뺏고 지구인의 새 거처로 만드는 것이 전편의 침공 목적이었다면, 이번엔 지구인을 배신한 제이크에 대한 복수가 더해저ㅕㅆ습니다.

 

지구인 집단의 자원 개발 초거대기업의 쿼리치 대령은 전편에서 목숨을 잃었는데, 이번에 유전자 기술을 통해 아바타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우와~ 엄청 더 강해졌겠네요. 요롷게 쿼리치 대령에게 쫓기던 제이크 일행은 물의 부족을 찾아가게 된다는데요...

영화의 화면은 환상 그 자체라는 것이, 보고 온 기자의 소감입니다.

장면마다 감탄을 했다고 하네요. 수중을 유영하는 장면은 영화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이러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정말로 이렇게 제임스 캐머런은 영화관에서 봤을 때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쾌감을 선사하는 감독인 거 같습니다.

 

1편처럼, 다양한 생명체들이 바다를 누비는 모습, 그것만으로도 관람료가 아깝지 않다고 하네요.

손을 뻗으면 잡힐 듯 오가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과 수초는 수중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배경에 더하여, 73세에 14세 소녀 키리를 연기한 시고니 위버를 비롯한 섬세한 감정 연기 등도 관전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장점만 이야기한 것 같은데요, 단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3시간 12분이나 계속되는 기나긴 러닝타임 내내 익숙한 전투가 반복되어, 점차 신선도가 빨리 떨어져 간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렇네요... 장장 3시간... 너무 깁니다... 이 영화 하나 보면 반나절이 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마스크를 쓴 데다가 3D 안경까지 쓰면 매우, 매우 답답하다고 합니다.

 

뭐,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어쨌든 저는 기회가 되는 대로 어머니랑 극장에 가서 보고 싶네요! 오랜만에 문화생활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UMGC6d1E4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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